정보뉴스

제주도 실종 여성

김채원친구 2018. 7. 31.
728x90
반응형

제주도 실종 여성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편의점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연합뉴스는 유튜브를 통해 제주도 실종 여성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편의점 내부 CCTV영상을 공개했다. 

CCTV 속 여성은 유리병에 담긴 음료수를 계산대 위에 올려놓고 잠시 자리를 떴다. 그 사이에 다른 남성 손님이 계산대에 왔고 먼저 계산을 했다.


뒤이어 계산대에 도착한 이 여성은 남성 손님이 계산을 마칠 때까지 기다렸다.



이후 여성은 자신의 물품을 계산하던 중 더 살 것이 있는지 다시 계산원에게 무엇인가를 물어봤고, 다른 물건을 더 가져와 계산했다. 마지막으로 이 여성은 고개를 숙이며 계산원에게 인사하고 편의점을 떠났다.  


앞서 경찰은 제주도 실종 여성인 최모씨가 가족과 함께 세화 항 인근에서 캠핑 중 혼자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씨가 사라진 다음날인 26일 오후 세화 항 방파제 부근에서는 그녀의 휴대폰과 신용카드, 슬리퍼 한 쪽이 발견되기도 했다. 


지난 29일 제주 동부경찰서는 수배 전단지를 배포하고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을 찾기 위한 세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30대 여성 A씨는 두 명의 자녀와 남편과 함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항 인근에서 카라반 야영을 즐기던 중 "편의점에 가겠다"고 말한 뒤 실종됐다.


이후 제주 해양경찰 측은 실종된 A씨를 찾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으나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A씨의 당시 행적은 오후 11시께 편의점에서 주류와 종이컵 등을 구매한 뒤 가족들과 묵었던 카라반 인근에서 홀로 음주를 즐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카라반 인근 공중변소에서 A씨의 개인 소지품 등이 발견했으며 해상 위에서는 A씨 소유로 추정되는 실내화 한 족을 추가로 찾아냈다.


그러나 일각에선 제주도 난민의 범죄 소행이 아니냐는 의견이 떠올랐으나 이에 대해 경찰은 A씨의 실종이 난민 사건보다는 실족 가능성이 더 유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응형

'정보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걸그룹 도박  (0) 2018.08.03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0) 2018.08.02
성민이사건  (0) 2018.07.25
라오스 댐 붕괴  (0) 2018.07.24
홍상수 김민희  (0) 2018.07.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