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뉴스

강진 여고생

김채원친구 2018. 6. 19.
728x90
반응형


전남 강진에서 한 여고생이 나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오후부터 연락이 끊긴 강진 여고생 1학년 A양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공무원 4백여 명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여고생 A양은 지난 16일 오후 2시께 집을 나서면서 `아버지 친구가 소개해 준 일자리에 아르바이트 간다`고 친구들과 SNS를 통해 대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A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16일 오후 4시께 전남 강진 도암면 일대에서 `아버지 친구`로 언급된 B(51)씨의 차량이 머물렀던 사실을 CCTV를 통해 밝혀냈다.

이에 경찰은 즉각 B씨의 소재 파악에 나섰으나, B씨는 17일 오전 6시 20분께 자신의 집 인근 공사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


전남지방경찰청이 18일 밝힌 바에 의하면 전남 강진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여고생 A양은 16일 오후 2시쯤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실종됐다.


A씨는 아르바이트를 가기 전 친구에게 SNS를 통해 "아버지 친구가 소개해준 아르바이트를 간다"고 설명했다.










밤 늦은 시각 A양의 부모는 식당을 운영하는 친구를 찾았지만, B씨는 "집에 데려다줬다"고 말하며 A양의 행방을 모른다고 주장했다.


하루 뒤인 17일 오전 B씨는 자신의 집 인근 공사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미스터리에 빠진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 경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500여명의 인력과 탐지견 5마리, 헬기 2대, 특수구조대 대원을 동원하고 있다.


한편 YTN 뉴스에서는 강진 여고생 실종 사건의 미스터리에 대해 다뤄 시선을 끌고 있다.


YTN 뉴스 보도에서는 여고생인 A양이 아르바이트를 위해 집에서 나선지 약 2시간 30분 후 '산악지역'에서 핸드폰이 꺼진 사실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반응형

'정보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일교포 여배우  (0) 2018.06.20
이명희  (0) 2018.06.20
스웨덴 한국 심판 스웨덴 한국 심판  (0) 2018.06.18
오사카 지진  (0) 2018.06.18
학원 여강사  (0) 2018.06.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