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메달4 배드민턴 여제 셔틀콕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상대 선수마저 허탈한 듯한 실소를 보이고 안세영 대박 외쳤어 ‘셔틀콕 여제’인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압도적 기량에 상대 선수마저 허탈한 듯한 실소를 보인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회심의 일격까지 모두 받아낸 안세영의 실력에 상대는 도저히 당해낼 수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웃었고 그는 경기를 마친 뒤 한국말로 “안세영 대박”을 외쳤다. 5일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이 열렸다. 안세영은 이날 세계 랭킹 16위 태국 부사난 옹밤롱판(27)을 2대 0으로 가볍게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상대 전적 6전 전승인 안세영은 경기 내내 옹밤롱판을 압도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강한 수비력이었다. 옹밤롱판이 다양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안세영은 이를 모두 받아낸 것이다. 특히 2세트 초반 안세영은 끈질긴 수비로 상대.. 정보뉴스 2023. 10. 5.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이우석 임시현 리커브 혼성 단체전 금메달 획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의 첫 금맥이 터졌다.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커브 혼성 단체전에서 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일본 노다 사스키·후루카와 타카하루 조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우석과 임시현은 1세트를 38-37로 1점 앞서며 2점을 가져왔다. 일본은 2세트에서 4번째 화살이 7점을 기록하며 35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37점을 기록하며 다시 2점을 추가했다. 한국은 1·2세트를 모두 따내며 4-0으로 앞서갔다. 일본은 3세트에서 9점-8점-9점-9점을 기록해 35점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은 10점-9점-10점-10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좋는 경기력으로 3세트까지 이기며 6-0으로 승리했다. 최신정보 2023. 10. 4. 세리머니 하다 어이없는 역전패 당해 금메달 놓친 롤러스케이트 국가대표 정철원 귀국 정철원은 전날(2일)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 3000m 계주 경기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이른 세리머니를 펼치다 대만에 역전패당했다. 한국은 결승선 직전까지 선두를 유지했지만 대만이 뒤를 바짝 쫓는 상황이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정철원이 ‘됐다’ 싶은 마음에 양손을 번쩍 드는 세리머니로 레이스를 마쳤는데 이 찰나에 대만 선수가 발을 쭉 뻗어 최종 순위가 바뀌었다. 한국의 기록은 4분 5초 702, 1위 대만과 0.01초 차이다. 뒤늦게 최종 기록을 확인한 한국 대표팀은 울먹이는 얼굴로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가 시상식 이후 입을 열었다. 정철원은 가라앉은 목소리로 “제 실수가 너무 크다.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정보뉴스 2023. 10. 4. 신유빈 전지희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 을 물리치고 승리 금메달 획득 신유빈(19·대한항공)과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가 한국 탁구 역사에 의미있는 한 페이지를 작성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세트스코어 4-1로 물리쳤다. 이로써 신유빈과 전지희는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는 새 역사를 썼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처음이다. 한국 탁구는 2000년대까지 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 금메달 효자 종목으로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만리장성은 더 높아졌고 한국 탁구는 위축됐다... 정보뉴스 2023. 10.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