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까방권[명사]1. 한 번의 활약으로 다른 잘못에 대한 비난을 면제 받는 권리
2. 행동에 크게 흡족하여 미래의 과오를 눈감아 주려하는 너그러운 마음의 표시유사 표현
조현우가 집중조명을 받자 축구 팬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군대 문제로 옮겨갔다.
현재 조현우는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상태이며 조현우가 만약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얻는다면 군대 면제 혜택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조현우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겠지만, 당장은 K리그로 돌아가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집중하겠다. 아시안게임은 혹시나 가게 된다면 나 뿐만 아니라 (손)흥민이도 있기 때문에 그 친구들을 위해 뛰겠다. 나는 군대를 가더라도 상관 없다. 어디에 있더라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조현우는 28일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끝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 조별리그 최종전 독일과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독일의 소나기 슈팅을 막아내 한국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조현우는 독일전 경기 후 무실점 승리의 공을 뜨거운 응원으로 힘을 실어준 국민들에게 돌렸다.
조현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솔직히 무섭기도 했다. 경기 전에 아내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 아내가 ‘당당하게 하고 오라’고 이야기해서 힘을 받았다. 아무 생각 없었고, 선수들이 몸을 날려서 막아주니까 나도 그렇게 반응했던 것 같다. 내가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막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조현우는 대구FC 소속으로 연봉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2018 러시아월드컵 무대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골문을 굳게 지킨 조현우 선수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봉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앞서 조별예선 두 경기에 이어 어제(27일) 밤 늦은 시간에 펼쳐진 피파랭킹 1위인 독일팀을 상대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최고의 경기력을 뽐냈다.
이에 그는 이날 경기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이런 활약 덕분에 일각에서는 그가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을 것이며 연봉도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현재 대구FC에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조현우의 연봉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만약 해외에 진출하게 된다면 조현우가 받게 될 연봉은 얼마나 될까? 특히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 가능성이 점쳐져 엄청난 연봉이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수십억대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한국은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상대로 F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대0으로 값진 승리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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