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 전기레인지 화재 사건1 제주 전기레인지 화재 사건, 3건 모두 고양이 가 범인 #1. 지난달 14일 오전 6시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음식점에서 전기레인지에 의한 불이 나 2400여만원의 피해가 났다. 소방관들이 조사한 결과 업주의 부주의가 아니었다. 범인은 고양이였다. 고양이가 전기레인지 위를 왔다갔다하면서 작동 버튼이 켜진 것이 원인이었다. #2. 지난 3월19일 오후 9시53분에도 서귀포시 동홍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주인이 외출한 사이 방 안에 있던 고양이가 집안을 돌아다니다 전기레인지를 작동하는 바람에 주변에 있던 종량제 쓰레기봉투가 타면서 불이 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제주지역에서 일어난 전기레인지에 의한 화재의 원인이 반려동물 때문임이 밝혀지자 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반려동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최근 5년 동안 제주도내 전기레인지 화재 .. 사건사고 2021. 5.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