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피서3 땡볕에 가정집 수영장서 몰래 피서 즐긴 야생곰 '시원하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야생 곰이 더위를 견디다 못해 가정집 수영장에 '염치불구' 몸을 담그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30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경찰은 지난 28일 오후 3시 30분께 버뱅크 파세오 레돈도 지역의 주택가에서 곰이 출몰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는데요. 경찰관이 동물보호 당국자들을 대동하고 현장에 도착해 보니 건장한 체구의 흑곰 한 마리가 집 마당에 딸린 수영장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당시 현장 동영상을 보면 이 곰의 모습은 마치 땡볕 더위를 피하려 수영장에 뛰어든 피서객과 다르지 않았는데요. 정보뉴스 2023. 7. 31. 열대야 피서 성지 대관령 가보니…"캠핑카 100여대가 점령" "여기는 열대야 없어요. 밤이면 이불을 덮어야 해요." 밤에도 좀처럼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밤잠을 설쳐야 할 정도로 너무 더워 견디기 힘든 열대야를 피해 찾는 성지 같은 곳이 있다. 해발 832m로 백두대간 등줄기에 있는 열대야 최고의 피서 성지 대관령. 구불구불 고갯길을 올라가면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정상에 있는 하행선 휴게소 너른 주차장이 그곳이다. 31일 찾은 이곳은 캠핑카 100여 대와 승합차, 미니버스 등이 차지하고 있고 빈 곳을 더는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각종 차로 가득했다. 일부는 빨래를 밖에 걸어 놓거나 의자를 설치해 놓은 걸로 봐서 상당수가 오랜 기간 머무는 것으로 보였다. 또한 일부는 이곳에 온 지 아주 오래된 듯 차를 빼기 어려워 보이는 곳에 겹주차한 것도 있었다. 불볕.. 정보뉴스 2023. 7. 31. '피서 절정' 부산 7개 해수욕장에 주말 113만명 인파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지난 주말 부산 7개 해수욕장에 피서객 113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7개 공설해수욕장에 토요일인 지난 29일은 57만8천48명이, 일요일인 30일은 55만8천997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해수욕장별로 보면 29일은 해운대 27만57명, 광안리 14만1천914명, 다대포 5만4천500명, 송도 5만4천500명, 송정 5만1천577명, 임광 4천명, 임랑 1천500명이 찾았다. 30일은 해운대 26만2천99명, 광안리 12만58명, 송도 6만3천700명, 송정 5만3천840명, 다대포 5만5천명, 일광 3천100명, 임랑 1천200명이 찾았다. 해운대와 광안리는 휴대전화 신호를 이용해 인파를 집계하고 나머.. 정보뉴스 2023. 7.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