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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율 조재현

김채원친구 2018.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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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율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재일교포 여배우 A씨가 배우 조재현이 16년 전 자신을 화장실에서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최율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다.


20일 최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도시 전경 동영상과 함께 "멀리서 하늘 구경하다보니 막 소리치고 싶네" 라는 글을 남겼다. 해시태그로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돼 있다.


앞서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재현 사진과 함께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미투 위드 유"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가운데 앞서 공개된 조재현 카톡도 재주목받고 있다.


모 방송국 여성 직원이라고 밝힌 익명의 A씨는 이날, "옥상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라며 조재현과 주고받은 카톡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카톡에는 조재현이 "어디셔", "아까 있던 곳. 옥상으로 와라, 시원하네"라는 A씨를 살갑게 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카톡을 공개한 A씨는 조재현이 밀실인 물탱크실로 끌고 가 "강제로 키스를 하며 가슴을 만졌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A씨는 조재현이 자신에게 "너는 너무 색기가 있다", "나랑 연애하자"라고 말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조재현 측은 "A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조재현의 법률대리인은 "성폭행이 아닌 합의된 성관계였다"며 "최근에도 A가 3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했다. A를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조재현 씨와 관련해 또다시 미투가 일어나자 과거 조 씨의 성추문을 폭로한 배우 최율이 온라인에 올린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 하지만,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라는 글과 함께 조재현의 프로필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며칠 뒤 이 글을 삭제한 최율은 인스타그램에 또 다른 글을 올렸다.


그는 “이제 그 세계에서 멀리 떨어졌다고 생각해 제가 올린 글이 이렇게 관심을 받을지 예상못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갑자기 쏟아지는 관심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아이들에게 피해가갈까 두려웠습니다”라며 “찾아와 죽인다고 하는데 안무서울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래서 글을 삭제한것입니다”고 말했다.

또 최율은 “사람 미워하고 원망해봤자 제 마음만 힘들뿐이죠. 제가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내 아니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별탈없이 컸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라며 “저에게 보내신 메세지나 댓글 다 읽어보았습니다. 왜 제게 그런 욕을 하시는지 제가 뭘 잘못했는지 다 이해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제 그만하시라고 긴 글 올립니다”고 강조했다.



최율은 연예계 '미투' 폭로가 이어지던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재현의 프로필이 담긴 포털사이트 캡처화면을 올렸다.

 

이어 최율은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 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 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 하지만, 변태XX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me too with you(미 투 위드 유)"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며칠 뒤 해당 글을 삭제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최율은 인스타그램에 또 다른 글을 올렸다.

 

최율은 "갑자기 쏟아지는 관심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고 아이들에게 피해가갈까 두려웠다"라며 "찾아와 죽인다고 하는데 안 무서울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글을 삭제했다"고 해당 글을 지운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최율은 조재현에 대한 폭로가 나온 20일에도 인스타그램에 흐린 하늘이 담긴 영상을 올리고 "왼쪽엔 비가 쏟아지고 오른쪽은 비가 안 온다. 멀리서 하늘구경 하다보니 막 소리치고 싶네. #임금님귀는당나귀귀"라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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