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정보

양예원 남자친구

김채원친구 2019. 9. 9. 18:27
728x90
반응형

유튜버 양예원 씨의 성추행 사건을 변호한 이은의 변호사가 양 씨의 남자친구가 SNS에 남긴 발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8일, 양 씨의 남자친구 이 모 씨는 자신의 SNS에 "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 게시글은 하루도 지나지 않아 10만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고, 성추행 사건과 관련된 내용처럼 보인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은의 변호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양예원 씨 남자친구의 밑도 끝도 없는 게시글로 양예원 씨는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그런데 이쪽에서 보면 차라리 그렇게 소름이니 뭐니 하는 게 뭔 소린지 알지 못하고 알 길이 없다. 이런 뜬금 맞은 말로 이루어지는 추상적인 가해가 어리둥절하다 못해 딱하다"고 썼다.







이어서 "양예원이 바라는 것은 남자친구가 뭘 알고 있는데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알고 있다면 똑바로 전하는 것"이라며 "추상적인 말, 그럴듯한 말, 하지만 사실이 아니거나 내용이 없는 말, 그런 것들이 낳는 해악을 알면서 가하는 해악의 나쁨은, 모르고 하는 해악에 댈 게 아니다"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상황을 그에 대한 원망으로 해결하려다 보면 좋았던 사람만 잃고,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사람만 흠집 내게 되는 게 아니다. 내 안에 좋았던 날들도 얼룩지고 내 자신을 흠집 내고, 더 과잉되면 불법행위나 범죄행위로 나아가게 된다. 예쁜 사랑의 날들처럼 성장하는 이별의 날들도 삶엔 훈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씨는 양예원 씨와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인기를 얻었고, 양 씨가 법적 공방 중에도 계속 만남을 이어왔다.


앞서 지난달 8일 대법원은 양예원 씨를 강제추행하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상 촬영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 모 씨(45)에게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 등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728x90
반응형

'최신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0) 2019.09.18
정국 열애설  (0) 2019.09.17
디스패치 구혜선 안재현 여배우 염문설  (0) 2019.09.04
유명당구선수  (0) 2019.09.02
성락교회 김기동  (0) 201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