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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61

이틀 동안 아파트 엘리베이터 와 상가 화장실 에서 10대 여성 폭행 한 10대 검거

이틀 동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10대 여성을 폭행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사건은 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에서 모르는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라는 점에서 '부산 돌려차기', '의왕 엘리베이터 폭행' 사건을 연상시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A(16·고등학생)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군은 지난 5일 밤 9시 50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10대 여성 B 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후 현장을 떠난 A 군은 이튿날 또다시 1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A 군은 지난 6일 오후 9시 5분쯤 수원시 권선구 소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여성 C 양의 목을 조르는 등 폭..

사건사고 2023.10.07

춘천에서 벽돌 과 화분 으로 차량 4대 파손한 50대 현행범 체포

도로에 주차된 차량 4대를 벽돌과 화분으로 파손시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춘천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춘천시 신사우동의 한 중식당 인근 도로에서 벽돌과 화분 등을 이용해 주차 차량 4대를 파손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하지만 A씨가 경찰의 물음에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는 등 수감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정신질환이 있다고 판단해 응급입원 조치했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 위험이 있어 사정이 급박한 경우 경찰관과 의사의 동의를 얻어 정신 의료 기관에 입원시키는 제도다. 입원 후에는 의사 판단하에 치료 방식·기간 등에 따라 A씨..

사건사고 2023.10.07

울산 북구 아파트 11층 에서 불 화재 발생 200여명 대피

5일 오후 6시 47분 울산시 북구 한 14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 2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주민 11명이 단순 연기를 흡입했고, 6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1층 한 가구의 안방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2023.10.05

신발 폭행 축협조합장 장례식장 에서도 다른 직원 에게 주먹질 하고 소주병 폭행 위협

전북의 한 축협 조합장이 직원 2명을 신발로 폭행하고 사표를 강요한 사건 전해드렸었는데요. 이 조합장이 장례식장에서 또 다른 직원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였습니다. 전북 순창의 한 장례식장입니다. 한 여성이 흥분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앞에 있던 남성에게 주먹을 날리고, 말리던 남성도 발로 찹니다. 급기야 술병까지 들어 위협합니다. 때린 여성은 전북 순정축협의 A 조합장, 맞은 남성은 축협 직원입니다. 노조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직원을 여러 차례 때리고 막말을 퍼부었습니다. 다른 축협 직원의 모친 상가였습니다. 유가족과 조문객, 아이들까지 모두가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왜 조합장 등에 칼을 꽂느냐', '탈퇴해라', '다른 조합으로 보내버리겠다' 이런 중심적인 얘기가 있었고…."..

사건사고 2023.10.05

주차 시비 흉기 협박 난동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 기소

주차 시비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5일 홍 모(29) 씨를 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4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던 중 주변 상인 등 2명과 말다툼을 하다가 허리에 찬 길이 24㎝ 흉기를 내보이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면허 취소 상태로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도 적용됐다. 홍 씨는 향후 마약류 투약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될 가능성도 있다. 홍 씨는 사건 당일 경찰에 체포될 때 약물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MDMA(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혐..

사건사고 2023.10.05

유명 유튜버 아녜요 ? 라고 중학생 이 묻자 흉기 꺼내고 위협한 30대 남성 체포

자신을 유명 유튜버라고 착각해 말을 건 중학생들에게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포항남부경찰서는 A(30대)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2시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편의점에서 자신을 유명 유튜버로 착각한 중학생 3명에게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협의를 받는다. 이를 목격한 편의점 점주가 112에 신고했으며, A씨는 현장에서 출동한 경찰에게 검거됐다. 다행히 중학생 3명 모두 다친 곳은 없었다. 사건 당시 중학생들은 A씨에게 유명 유튜버가 아니냐고 말을 걸었으나 아닌 사실을 알고 사과했다. 하지만 A씨는 화가 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는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사건사고 2023.10.05

부산 아파트 불 화재 발생 거주자 2명 발코니 건너 옆집 으로 대피

부산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엄마와 아들이 발코니를 건너 옆집으로 무사하게 대피했다. 5일 오전 8시께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 2층 A씨 집 거실에서 불이 난 것을 이웃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거실을 비롯해 집안에 가득 차자 A씨와 아들은 발코니로 이동한 뒤 창문을 통해 옆집으로 대피했다. 자칫 유독가스를 들이마실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모자는 기지를 발휘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불은 거실과 집기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2023.10.05

세차 중 시비 붙은 상대방에게 도끼 휘두른 50대 형사 입건

경기 시흥경찰서는 세차 중 시비가 붙은 상대방에게 도끼를 휘두른 혐의(특수폭행)로 5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5시 50분께 시흥시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앞에서 동네 주민 30대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도끼를 한 차례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A씨는 세차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곳을 지나던 B씨에게 물이 튀는 바람에 두 사람 사이에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말다툼 중 화를 참지 못하고 회사에 있던 도끼를 가지고 나와 범행했다. A씨가 휘두른 도끼가 B씨의 신체에는 닿지 않아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B씨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A씨가) 위협만 할 줄 알았는데 진짜로 도끼를 휘둘러 당황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사건사고 2023.10.05

정선 에서 덤프트럭 건물 들이받고 하천 추락 1명 사망 1명 실종 2명 부상

5일 오전11시40분쯤 정선군 사북읍 사북리 사음1교 인근 도로에서 25t 덤프트럭이 정선군청 주정차단속사무실 건물을 들이받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사무실에 있던 주정차단속요원 A(29)씨가 숨지고, B(40)씨가 중상을 입어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있던 직원 C(38)씨는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하부를 수색하고 있다. 운전자 D(63)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덤프트럭은 이날 돌가루를 싣고 군도 7호선 사북읍 직전리 터널에서 나와 시가지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브레이크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2023.10.05

서울 강서구 중3 여학생 극단 선택 자살 종례 시간 직후 건물 6층 에서 투신 사망

서울 강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께 이 학교 3학년 여학생 A양이 학교 건물 6층에서 투신했다는 교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을 하며 A양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양의 추락에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하고 교우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따돌림 등 학교폭력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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