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파트6 울산 북구 아파트 11층 에서 불 화재 발생 200여명 대피 5일 오후 6시 47분 울산시 북구 한 14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해당 아파트 입주민 20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주민 11명이 단순 연기를 흡입했고, 6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11층 한 가구의 안방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2023. 10. 5. 부산 아파트 불 화재 발생 거주자 2명 발코니 건너 옆집 으로 대피 부산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엄마와 아들이 발코니를 건너 옆집으로 무사하게 대피했다. 5일 오전 8시께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 2층 A씨 집 거실에서 불이 난 것을 이웃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거실을 비롯해 집안에 가득 차자 A씨와 아들은 발코니로 이동한 뒤 창문을 통해 옆집으로 대피했다. 자칫 유독가스를 들이마실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모자는 기지를 발휘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불은 거실과 집기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2023. 10. 5. "불안하고 배신감 들어"…철근 누락 아파트 입주자들 '충격' 1일 오후 지하 주차장 무량판 구조 기둥 일부에 철근이 빠진 것으로 확인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지구의 한 아파트. 지난 5월 입주가 시작된 이곳은 곳곳에서 이삿짐 차량이 오가며 이사가 한창이었다. 내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 속에 입주한 주민들은 전날 국토부가 발표한 '철근 누락 아파트' 명단에 이 아파트가 포함된 것을 확인하고는 그야말로 충격에 빠졌다. 단지 내 놀이터에서 만난 입주자 A씨는 "입주민 단톡방은 지금 혼란 그 자체"라며 "모두 패닉에 빠진 듯 '충격적이다', '배신감마저 든다'는 말을 되풀이한다"고 전했다. 그는 "신혼부부 전세대출을 받아서 입주했는데 불안하고 마음이 좋지 않다"며 "아직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집단행동에 나서자는 얘기는 없지만 균열 같은 게 보이면 서로 알려주기로 했다"고 .. 정보뉴스 2023. 8. 1. 파주운정·남양주별내...철근 빼먹은 LH 아파트 명단 공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철근 누락 LH 아파트 명단과 시공사, 감리 담당사를 공개했습니다. 아파트 단지는 파주 운정, 남양주 별내, 아산 탕정 등 15개 단지입니다. 이 가운데 파주 운정과 남양주 별내, 아산 탕정, 음성 금석, 공주 월송 등 5곳은 주민들이 이미 입주를 마친 단지입니다. 입주 중인 단지는 수서 역세권, 수원 당수, 오산 세교2,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 등 4곳입니다. 공사 중인 곳은 파주 운정3, 양산 사송 분양, 양주 회천, 광주 선운2, 양산 사송 임대, 인천 가정2 등 6곳입니다. 국토부는 LH 발주 아파트 중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개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15개 단지에서 있어야 할 철근이 빠져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량판 구조로.. 정보뉴스 2023. 7. 31. 신축인데 '곰팡이 범벅'...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입주민 고통 호소 인천시 서구 루원시티에 신축한 한 아파트가 곰팡이로 뒤덮여 주민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우미 린스트라우스 아파트에 입주한 A씨는 지난 2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신축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곰팡이 누수 문제’ 글을 통해 하루하루가 고통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아파트에 입주했는데 며칠 지내보니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목이 부어 아프고, 20개월 아이는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열이 났다”며 “우리 부부는 새집에 이사 와서 그런가 하고 병원을 다녔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어 “지난 11일 벽지 하자 처리하는 분이 오더니 이건 곰팡이라고 말했고, 뜯어보니 집 곳곳에 곰팡이가 있었다”며 “지금은 곰팡이가 있던 곳을 다 뜯어놓아서 사람이 제대로 살 수.. 정보뉴스 2023. 7. 25. 버티기 들어간 다주택자…아파트 매물 줄고 거래도 절벽 다주택자들의 절세 매물 증가로 올해 2∼4월 증가세를 보였던 아파트 매물은 이달 들어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9일 부동산빅데이터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전국의 아파트 매물은 10일 전보다 줄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감소했다. 제주(-7.7%)에서 감소 폭이 가장 컸으며 전북(-5.9%), 경북(-4.6%), 인천(-3.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1.2%)과 경기(-1.7%)에서도 줄었다. 유거상 아실 공동대표는 "6월 1일 보유세 기산일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코앞에 둔 시점"이라며 "현실적으로 5월 말까지 잔금을 치르는 계약이 성사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다주택자들이 버티기에 들어간 것"이라고 해석했다. 서울의 아파트 매물은 올해 초 4만 건을 밑돌다가 .. 최신정보 2021. 5.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