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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8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첫 전화통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당선 확정 첫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윤 당선인이 대선 승리 후 한반도 주변 4강(미ㆍ중ㆍ러ㆍ일) 정상과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약 10분간 바이든 대통령과 서초동 자택에서 전화 통화를 했다. 당선 수락 인사를 한지 5시간여 만이다. 윤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인 오전 9시10분께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데 이어 1시간 뒤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 윤 당선인은 당초 오전 10시에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로 인해 현충원 참배 일정을 50분가량 늦췄다. 윤 당선인은 당초 오는 11일에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측 요청으로 이날 ..

정치이슈 2022.03.10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 확정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100%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56%, 1천639만여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 지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7.83%, 1천614만여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0.73%포인트, 24만7천여 표에 불과하다. 두 후보 간 격차는 무효표 30만7천여표보다 적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37%, 80만3천여표를 기록했다. 개표 중반까지 이 후보가 우세한 흐름을 보였지만 개표율 51% 시점에 윤 후보가 처음으로 역전하면서 0.6~1.0%포인트의 격차를 유지했다. 이 때문에 개표율 95%를 넘어설 때까지도 당선인을 확정 짓지 못하는 초접전 양상이 이어졌다. 이 후보는 오전 3시 50분께 여의도 당..

정치이슈 2022.03.10

반도체 현장 찾은 문대통령, 이재명과 '주먹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라인을 짓고 있는 곳이다. 이날 방문은 '2030년 종합 반도체 강국' 목표 달성을 위한 문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부각하고자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뚜렷한 상황에서 이 분야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구상이다. 특히 이날 행사가 경기도 평택시에서 열린 만큼,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현장에서 문 대통령을 영접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과 이 지사가 만난 것은 지난해 12월 13일 코로나19 중앙재..

정치이슈 2021.05.13

차기대선주자 지지도 양자대결 여론조사

가상 양자대결 조사 결과, 현 시점에서 여권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대결해 이기는 것으로 나오는 보수 야권 대선주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뿐이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이재명 지사와 일 대 일로 붙을 경우 모두 이 지사가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사는 상대가 누구이든 30% 중후반대 지지율을 유지했다. 이재명 35.5% - 윤석열 45.7%로 윤 전 총장이 앞섰다. 10.2%p 격차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를 벗어난 차이다. 지난주 조사(이 36.2% - 윤 44.5%)에 비해 윤석열은 오르고 이재명은 내려갔으나 오차범위를 생각하면 통계적으로 큰 의미는 없는 변화다. 부동층은 18.8%(없음 12.6%, 잘 모름 6.2%)였다. 세..

정치이슈 2021.05.13

'청년 1억' 밝힌 정세균 이번엔 "전국민에 1인당 2천만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국민 직업능력개발 지원금'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국민 1인당 평생 200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은 어떻겠나"라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광화문포럼 첫 공개 행사에서 "국민이 평생동안 지속적으로 직업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과 직업능력개발 시스템의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광화문포럼은 '정세균계' 의원들이 주축이 된 연구모임이다. 앞서 정 전 총리는 출생 때부터 국가가 20년동안 자금을 적립해 스무살이 되는 사회초년생에게 1억원을 지급하는 '미래씨앗통장' 정책을 설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날에도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년을 위해 미래씨앗통장 제도를 제안한다"며 "모든 신생아..

정치이슈 2021.05.11

박범계 "이성윤 거취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1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거취 문제에 대해 "아직은 특별히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마치고 법무부 과천청사로 복귀하는 길에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전날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서 이 지검장에 대해 기소 권고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아직 대검으로부터 정식 보고를 받지 못해 뭐라고 말씀드릴 게 없다"고 밝혔다. 또 이 지검장이 스스로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검찰 일각에서 나오는 데 대해서는 "그런 의견을 직접 들은 바는 없다"며 답했다. 박 장관은 이 지검장의 기소 여부가 향후 검찰 인사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지금 대검 검사급(검사장)부터 인사를 준비 중이다. 언급하기에는 아직 아닌 것 같다"며 구체적인 답을 피했다...

정치이슈 2021.05.11

문재인 대통령 부동산 정책 부분조정 필요해 투기 막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고 그에 대한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며 정책의 부분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지난 4년간 가장 아쉬웠던 점은 역시 부동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 만큼은 정부가 할 말이 없는 상황이 됐다. 거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비리사태까지 겹치며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죽비를 맞고 정신이 번쩍 들만한 심판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엄중한 심판이 있었기 때문에 기존의 부동산 정책을 재검토하고 보완하는 노력이 벌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우리 부동산 투기를 금지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정치이슈 2021.05.10

대통령 각하 심기 거슬러 죄송합니다 국회·대학가에 풍자 반성문 대자보

대통령 각하 심기 거슬러 죄송합니다 국회·대학가에 풍자 반성문 대자보 “문재인 대통령 각하 죄송합니다.”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건물 기둥에 이같은 문구가 적힌 ‘반성문' 대자보가 붙었다. 이를 붙인 단체는 보수성향의 대학생단체 신전대협. 신전대협 김태일 의장은 “9일 오후 9시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모교인 경희대를 비롯해 서울대, 카이스트, 부산대 등 전국 100개 대학에도 반성문 대자보 400여 장을 붙였다”고 밝혔다. 9일 오후 10시쯤에는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반성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신전대협은 대자보에 ‘반성문’ 형식을 빌렸지만, 최근 문 대통령이 자신을 비방한 유인물을 뿌린 30대 청년을 모욕죄로 고소했다가 취하한 것을 풍자·비판하는 내용을 담았..

정치이슈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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