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망9 부산에서 추석 연휴 뒤 부부 와 20대 딸 등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추석 연휴 다음 날 부산에서 일가족 3명이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7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A 씨와 50대 아내,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 씨 지인 신고를 받은 경찰이 오피스텔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건사고 2023. 10. 4. 허벅지에 상처난 채 사망… ‘잠들면 돌로 찍기’ 벌칙 때문이었다 지난달 29일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이 30대 게임친구 사이에서 ‘상대방이 잠들면 돌로 허벅지를 찍는’ 벌칙을 거듭한 결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게임머니 등을 둘러싼 금전적 갈등을 해결하겠다며 잠을 제대로 안 자고 3주 동안 차에서 생활하며 말싸움을 이어갔다고 한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 달 29일 사망 상태로 발견된 A 씨에 대한 부검을 최근 진행했다. 그 결과 사망 원인은 둔기로 맞은 허벅지 상처에 의한 패혈증과 과다출혈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에 동승했던 B 씨(30)도 허벅지 괴사로 중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남성은 2020년경부터 인터넷 게임을 통해 알게 된 후 친구로 지냈다. 둘 다 혼자 살며 일용근로 등으로 생활비를 번다는 공통점이 있어 가까워졌다고 한다... 정보뉴스 2023. 8. 1. 창문 두드려 도움 요청했지만… 초고층 빌딩 꼭대기서 인증샷 찍던 인플루언서 추락해 숨져 전세계의 고층 건물을 오르며 이름을 알린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홍콩의 한 건물을 오르다 추락해 숨졌다. 3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적의 레미 루시디(30)는 지난 27일 홍콩 미드레벨에 위치한 트레군터 타워를 등반하다 떨어져 숨졌다. 레미 루시디는 프랑스,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포르투갈 등 세계를 돌아다니며 고층 건물과 구조물에 오르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인기를 얻은 인플루언서다. 보도에 따르면 루시디는 당일 오후 6시께 경비원에게 "40층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왔다"고 속인 뒤 해당 건물에 진입했다. 뒤늦게 거짓말을 알아챈 경비원이 쫒아갔으나 루시디는 이미 승강기를 타고 건물에 올라간 뒤였다. 루시디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당일 .. 정보뉴스 2023. 8. 1. 채소와 생과일만 고집하던 인플루언서 삼소노바 사망 “굶어죽은 듯” 채소와 생과일만 먹어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며 그렇게 살아온 러시아 카잔 출신의 비건(채식주의) 인플루언서 잔나 삼소노바(39)가 최근 동남아시아 여행지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미국 대중지 뉴욕포스트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족에 따르면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잔나 디아트’란 이름으로 유명해져 수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삼소노바는 지난 21일 말레이시아에서 사망 판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은 사망 직전 그녀의 건강 상태가 몹시 좋지 않아 보였다며 “굶어 죽은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 친구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몇 달 전 스리랑카에서 만났을 때 삼소노바가 매우 지쳐 보였고, 부어오른 다리에서 림프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며 “사람들이 치료를 위해 그를 집.. 정보뉴스 2023. 8. 1. 태국 파타야서 대마 성분 차 마신 외국인 관광객 숨져 태국 유명 관광지인 파타야에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차를 마신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어제(30일) 태국 파타야 중심가에 있는 대마 카페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대마 차를 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이 관광객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습니다. 숨진 관광객은 무슬림계로 알려졌습니다. 카페 직원은 사망자가 자주 오는 손님으로 늘 대마 차와 물을 주문했으며 대마초를 피우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권 최초로 2018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은 지난해 6월부터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마 성분이 포함된 과자와 요리,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관광지나 유흥가 등에.. 정보뉴스 2023. 7. 31. 부산 영도구서 파도 휩쓸려 20대 1명 사망 "1명 구조" 부산 바닷가에서 물놀이 중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영도구 영도하늘전망대 자갈마당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 중 2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 이에 1명은 사고 발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근처에 있던 시민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다른 1명은 사고 발생 2시간여가 지난 오후 4시 10분쯤 합동수색을 벌이던 해경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자갈마당 인근 해변에 떠밀려 온 상태로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이들은 인천에서 부산으로 여행을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3. 7. 29. 코스트코 대표, 숨진 청년 직원 빈소서 “병 숨겼지?” 막말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에서 일하던 20대 근로자가 숨진 지 한 달이 넘도록 회사 측 공식사과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코스트코 대표이사가 조문 당시 빈소에서 지병을 숨기고 입사한 것 아니냐는 취지로 말했다는 유가족 주장이 나왔다. 27일 SBS에 따르면 지난달 주차장 업무 중 숨진 코스트코 하남점 직원 김동호(29)씨의 아버지 김길성씨는 “대표이사가 (빈소에) 와서 ‘병 있지, 병 있지. 병 있는데 숨기고 입사했지’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업무 배치 전 숨진 김씨의 건강검진 결과에는 문제가 없었다. 코스트코가 제대로 된 사과나 유감 표명은커녕, 지병을 숨긴 것 아니냐는 의심까지 하며 고인과 유족을 모욕했다는 비난이 나오는 이유다. 코스트코는 사망 근로자에 대한 후속 조치가 미흡한 데 대해 아무 답변을.. 정보뉴스 2023. 7. 29. 구명조끼 도 없이 수중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원 채수근 상병 …원래 임무도 아냐? 지난 19일 오전,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진 고 채수근 상병. 물살이 거세 장갑차도 철수할 만큼 위험한 현장에서, 구명조끼도 없이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 수색 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채 상병이 투입됐던 '수중 수색 임무'는 소방 당국과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임무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전 협의까지 무시한 무리한 지시가 어떻게 이뤄졌던 건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소방은 '수중수색', 해병은 '수변 수색'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실이 어제(27일) 경북소방본부에서 받은 답변 자료를 보면, 고 채수근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기 이틀 전인 7.. 사건사고 2023. 7. 28. 계곡서 물놀이 하던 20대 3명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 발생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 중 3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32분쯤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은 경사진 곳에서 미끄럼타듯이 내려오다가 소용돌이가 치는 물에 빠졌고 1명이 급하게 물 밖으로 나와 119에 신고했습니다. 10여분 만에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은 이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3명이 숨졌습니다. 동산계곡은 물놀이 금지구역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사고 2023. 7.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