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림동7 "신림역서 남성 20명"…6번째 살인예고 경찰 수사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남성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0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월요일 신림역에서 한남 20명 죽이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경찰은 이날 0시30분께 신고를 받고 신림역 일대를 수색했으나 문제의 글과 관련한 범죄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 게시물은 삭제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수사 중인 '신림역 살인예고' 글은 이 게시물을 포함해 모두 6건이다. 지난 24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남자연예인 갤러리에 살인예고 글을 올린 20대 남성은 사흘 뒤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디시인사이드 AKB48·만화·주식·국내야구 갤러리에 올라온 비슷한 협박 글 .. 정보뉴스 2023. 7. 31. 신림동 칼부림 조선 얼굴 공개 '신림동 흉기 살인' 조선 구속 송치…"죄송하다" 서울 관악경찰서가 4명의 사상자를 낸 '신림동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33살 조선을 오늘(28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서를 나선 조씨는 왜 범행했는지 묻는 취재진을 향해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2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뒤 30대 남성 3명에게도 잇따라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진술과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조씨가 미리 범행을 계획해 실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422/0000611391?sid=001 '신림동 흉기 살인' 조선 구속 송치…"죄송하다" 서울 관악경찰서가 4명의 사상자를 낸 '.. 정보뉴스 2023. 7. 28. "악마도 울겠다"…신림역 추모 공간 '가짜 성금함' 등장에 '공분' 신림역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장소 인근에 피해자 추모 공간이 마련된 가운데, 피해 유족의 동의 없이 성금을 모금하려던 남성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림역 모금함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신림역 추모 공간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이 공개됐습니다. 사진에는 시민들이 두고 간 국화 꽃다발과 술이 가득한 추모 현장에 정체불명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에는 '성금함', '유족 전달'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는 한 남성이 유족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놓아둔 모금함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현장을 찾은 피해자의 지인이 이를 보고 분개하며 모금함을 강제로 치웠으나, 남성은 계속해서 갖다 놓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경찰이 현장을 방문해 .. 정보뉴스 2023. 7. 27. '신림역 에서 여성 20명 살해하겠다' 예고 20대 남성 구속 속보="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올린 20대 남성 이모 씨가 27일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17분 "26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남자연예인 갤러리에 올린 혐의(협박)를 받는다. 이씨는 이튿날 오전 1시44분 인천 집에서 112에 전화를 걸어 자수 의사를 밝혔다. 경찰은 이씨를 긴급체포하고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이씨가 실제로 살인을 준비했는지 조사했다. 이씨는 인터넷으로 흉기를 구매한 화면을 캡처해 게시물에 첨부하기도 했다. 경.. 최신정보 2023. 7. 27. 신림동 흉기난동 피의자 신상공개…33세 조선 신림동 칼부림 살인사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일면식도 없는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된 조선(33)의 신상정보가 26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내부위원 경찰 3명과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21일 검거 이후 닷새 만에 얼굴과 나이 등이 공개했다. 신상공개위는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흉기를 이용해 다수의 피해자들을 살해하거나 살해하려고 한 사실 등에 비추어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며 "피의자의 자백, 현장 CCTV, 목격자 진술 등 범행 증거가 충분하며, 범죄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을 고려할 때 공개 시 공공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된다"며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조선은 지난 2.. 최신정보 2023. 7. 27. 신림동 칼부림 조씨 무단결근, 돈 집착, 잦은 음주... 전직 동료들이 증언 서울 관악구 신림동 칼부림 사건의 범인 조모(33)씨가 과거에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전직 직장동료들의 증언들이 나왔다. 조씨는 음주를 일삼고, 돈에 집착했으며, 근무 태도가 매우 불량했다는 게 주변 사람들의 평가였다. 2013년 인천의 한 피자가게에서 조씨와 함께 배달 업무를 했다는 A씨는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그를 "돈에 대한 집착이 강했던 사람"으로 기억했다. A씨는 "동료끼리 1,000원짜리 한 장이라도 손해보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돈에 민감해 보였다"며 "중국으로 돈 벌러 갈거라는 말도 종종하곤 했다"고 말했다. A씨는 조씨를 "친한 친구가 없고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으로도 기억했다. A씨는 조씨에 대해 "학창시절 친구는 없고 직장에서 만난 사람과 자주 술을 마시는 것 같았다.. 정보뉴스 2023. 7. 25. 신림동 칼부림 신림 흉기난동범 "범행 계획하고 스마트폰 초기화" 서울 신림동 번화가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인 조모(33·구속)씨가 "범행을 미리 계획했고 발각될까 봐 두려워 스마트폰을 초기화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조씨는 범행 전날 오후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것으로 포렌식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조씨가 최소 하루 전 범행을 계획해 실행에 옮겼다고 보고 지금까지 진술을 분석해 동기와 배경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25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범행 전날인 20일 오후 5시께 자신의 아이폰XS 휴대전화를 초기화했다. 포렌식 결과 같은 날 오후 5시58분부터 브라우저 등 사용 기록이 남아있지만 사건과 관련 있는 검색이나 통화·메시지·사진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조씨는 경찰에서 "당일 인천 집을 나설 때부터 범행을 염두에 뒀다. 마지막으로 할머니.. 사건사고 2023.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