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소식19 갈비사자 구한 청주동물원 찾은 김건희 사자 한테 먹이를 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5일 충청북도 청주동물원을 방문해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주동물원은 열악한 환경의 다른 동물원에서 지내다 비쩍 마른 몸 때문에 '갈비사자'라는 별명이 붙었던 수사자 바람이의 새 보금자리다. 김 여사는 지난 4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방문해 야생동물 구조·치료·재활 현황을 살폈으며 이때 바람이 사연을 접한 바 있다. 김 여사는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버려진 동물의 보호·치유에 애쓰는 등 동물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청주동물원 활동 현황을 청취했으며 수의사, 동물복지사 등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동물 존중을 위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바람이 사례를 비롯해 청주동물원의 모범적인 모델이 더욱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 .. 세상소식 2023. 10. 5. 태국 방콕 시내 쇼핑몰 에서 14살 청소년 총기 난사 시민 4명 사망 사건 발생 방콕 시내 호화 쇼핑몰서 14살 총기 난사…4명 사망 태국 수도 방콕에 위치한 호화 쇼핑몰에서 3일(현지시간) 14살 청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시민 4명이 숨졌다. 외신 및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시암 파라곤 쇼핑몰에서 총격이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2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총성이 들리자 고객 수백명은 빌딩 밖으로 급하게 빠져나갔으며 일부 고객들은 식당 내의 어두운 공간을 찾아 피신하기도 했다. 쇼핑몰에서 대피한 시민들은 총성이 10발 이상 들렸다고 전했다. 경찰은 총격 신고가 들어오자 현장에 특공대원들을 급파해 상황 통제에 나서는 한편 용의자인 14세 청소년을 체포해 조사중이다. 부상자 중에는 여성 경비원이 포함됐다고 방콕포스트는 전했다. 세타 타위신 총리는 이번 사.. 세상소식 2023. 10. 3. 지구촌 지금 불가마…폭염 폭우 미·유럽·아시아 '사람 살려라' 초비상 올여름 북반구를 달구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이 8월에도 끓어오를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7월에 이어 역대 최고 기온 기록 경신이 계속되며 더 더워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고 유럽에서도 무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는 폭염과 폭우가 연달아 닥쳐 신음하는 가운데 지구촌 산업현장 곳곳에서는 노동자들이 더위에 고스란히 노출되며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3개월째로 접어든 미국 남부의 폭염이 8월 들어서도 계속되며 기존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보됐다고 보도했다. 8월의 첫째주인 이번주는 미국 중부와 남부의 평원지대와 미시시피강 하류, 멕시코만 연안 일대에 무더위가 닥칠 전망이다. 특히 루이지애나주와 텍사스주 일대의 기온이 전보다 더 치솟을 것.. 세상소식 2023. 8. 1. "하다하다 수영장에서"..바지 내리고 '뿌직' 대변본 남성 중국의 수영장에서 한 남성이 수영을 하는 도중 하의를 내리고 용변을 보다가 적발됐다. 최근 중국판 틱톡 '두이인'에는 지난 23일 광저우의 한 수영장에서 발생한 '대변 배설' 사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평영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던 한 남성이 돌연 수영복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노출했다. 이윽고 남성 엉덩이 쪽에서 대변으로 추정되는 갈색 덩어리가 나와 수영장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남성은 이후에도 한참 앞으로 헤엄쳐 가더니 태연하게 바지를 다시 입고 수영을 이어갔다. 남성 뒤로는 이를 보지 못하고 배설물을 향해 헤엄쳐 가는 다른 남성의 모습도 포착됐다. 배설물을 본 수영장 직원은 곧장 회원들에게 수영장에서 나오라고 외친 뒤 해당 남성을 찾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8000.. 세상소식 2023. 7. 28. "그만해달라" 애원했지만…27번 업어치기로 7세 소년 숨지게 한 대만 유도코치 대만에서 7세 소년을 유도 업어치기 27번으로 숨지게 한 60대 무자격 유도 코치가 대만 최고법원에서 징역 9년형을 확정받았다. 그는 유족에게 사과하지도 않았다. 28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최고법원은 전날 허 모 씨가 피해자를 매우 부당한 훈련 방식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판결했다. 피해자인 황 모 군은 유도를 배우기 시작한 14일째인 2021년 4월 21일 대만 중부 타이중 펑위안 지역 유도관에서 허 씨의 지시로 11세 랴오모 군과 유도 대련을 하면서 랴오 군과 허 씨로부터 여러 차례 업어치기를 당했다. 당시 황 군은 구토를 하고 "머리가 아프다"면서 그만해달라고 여러 번 애원했지만, 허 씨는 엄살을 부린다며 들어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치 등.. 세상소식 2023. 7. 28. 친동생 성폭행 한 뒤 살해한 오빠…페북엔 동생 '추모글' 공분 영국에서 16살 소녀가 성폭행당한 뒤 살해 유기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범인이 친오빠인 것으로 밝혀져 공분을 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2021년 당시 16세였던 엠버 깁슨은 스코틀랜드 해밀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엠버의 시신은 덤불 속에서 나체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엠버를 살해한 범인은 그의 친오빠인 코너 깁슨(20)으로 밝혀졌다. 코너는 18살 때 엠버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코너는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아무렇지 않게 여동생을 추모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더욱 공분을 샀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세 살 때 오빠인 코너와 함께 집을 나온 엠버는 양부모를 만나 입양됐지만, 2019년부터는 보육시설에서 지내왔다. 코너는 2020년 집을 나와 .. 세상소식 2023. 7. 28. 핫팬츠에 앞치마만…카페 활보한 ‘상의탈의 노출녀’에 中 ‘발칵’ 중국에서 핫팬츠에 앞치마만 착용한 채 상의를 탈의한 여성이 카페를 활보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은 공공장소에서 고의로 나체를 노출하는 사람에게 ‘치안관리처벌법’ 제44조 규정에 따라 최대 10일의 구류에 처한다. 지난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광둥성의 수도 광저우의 한 카페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핫팬츠 앞치마’ 여성의 영상을 놓고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름 노출 수준’에 대해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핫팬츠를 입었지만 상의에는 속옷도 입지 않고 앞치마만 걸친 한 여성이 카페를 들어왔다. 그는 카페안 이곳저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주방에 들어가 음료수를 만들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카페 직원이 아니냐는 의.. 세상소식 2023. 7. 27. 인도경찰에 사기당한 134만 유튜버..“현지 뉴스에 나왔다” 구독자 134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헬스 유튜버 핏블리가 인도 여행 중 현지 경찰에게 사기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핏블리는 24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인도 뉴스 여러곳에서 내가 나오고 있다”며 “여행중 경찰이 사기를 쳤고, 인도 사람들이 신고해서 정직 처분을 받았다고 하는데 난 그런 줄도 모르고 벌금 깎아줘서 악수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실제 핏블리의 영상은 현지 언론에 보도되며 논란이 일었다. 인디아 투데이는 핏블리의 영상을 SNS에 올리며 “교통경찰이 한 한국인에게 영수증을 발급받지 않고 5000루피를 내도록 했다. 이 영상이 널리 공유되고 있다”며 “델리 경찰은 문제의 경찰관을 정직 처분하고 조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핏블리는 지난 20일 공개한 영상에서 인도 여행 중 운전을 하다 교.. 세상소식 2023. 7. 25. '떠돌이 개에 화살 쏴 관통' 40대 재판행…"닭장 덮쳐 악감정' 비닐하우스 옆을 지나던 떠돌이 개에게 70㎝ 길이 화살을 쏴 관통시킨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검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25일 오후 7∼9시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자신의 비닐하우스 옆 창고 주변을 배회하던 개에게 카본 재질의 70㎝ 길이 활을 쏴 맞힌 혐의를 받는다. 이 개는 범행 이튿날인 26일 오전 8시 29분께 범행 장소로부터 직선거리로 10㎞가량 떨어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몸통 부분에 화살이 박힌 채 발견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예전에 개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닭 사육장을 덮쳐 피해를 줬다는 이유로 개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해외 직구로 화살 20.. 세상소식 2023. 7. 25. "교권 추락에 한몫하셨다"…오은영 SNS 난리 난 이유 최근 추락한 교권 문제를 두고 일각에서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 책임론이 제기된 가운데, 오 박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네티즌들 간의 거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체벌 금지'를 강조하는 오 박사의 교육관이 악성 민원을 부추겼다는 의견과 '생사람을 잡는다'는 반박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번 논란은 지난 19일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인 서천석 서울대 의학 박사가 오 박사가 진행하는 상담 방송을 비판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서 박사는 당시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당한 교권 침해 문제를 짚으면서 매우 심각해 보이는 아이의 문제도 몇 번의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환상'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서 박사는 SNS에 "무슨 상담 몇 차례나 교육 몇 차례.. 세상소식 2023. 7. 25. 러시아 가 우주정거장에서 철수하면 벌어지는 일 ISS 지상으로 추락 "국제우주정거장(ISS) 사업에서 철수하겠다. 이미 결정은 내려졌다." 러시아 연방 우주국의 드미트리 로고진 국장이 지난주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로고진 국장은 "다만 약정에 따라 탈퇴 1년 전에는 다른 협력국에게 사실을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탈퇴를 기정사실로 한 그의 발언에 전세계는 술렁였습니다. ISS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러시아 없는 ISS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 러시아 없으면 ISS는 지상으로 추락 우주 탐사의 전초기지인 ISS는 1998년 15개국의 협약으로 시작했습니다. 협약상 운영기한은 2024년으로 돼 있습니다. ISS는 우주비행사가 정기적으로 왕복해 공용공간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협약에 따라 각국의 역할과 전용 공간이.. 세상소식 2022. 5. 8. 언더붑 가슴 밑라인을 드러낸 상의가 유행하고 있다 패션업계에 부는 ‘언더붑(Underboob)’ 열풍에 대한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의 엇갈린 반응이다. 가슴 밑라인을 드러낸 상의가 유행하고 있다. 5060 학부모 세대는 “남사스럽다”는 반응이 많지만 10~20대는 ‘힙하다’며 새롭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블랙핑크 제니, 가수 현아, 배우 정호연 등 MZ(밀레니얼+Z)세대에게 인기 높은 연예인들이 입는 모습이 노출된 점도 인기 요인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수 현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더붑 패션을 선보였다. 앞서 블랙핑크의 제니도 지난 ‘2022 S/S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언더붑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의 첫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르세라핌의 김채원도 티저 영상에서 언더붑 패션을 연출했다. 이 패션은 미국 할리우드 유명인들 사.. 세상소식 2022. 5.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