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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9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개막 12일 핸드볼 양궁 은메달 아쉽게 금메달 은 없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래 매일 이어진 대한민국 선수단의 금메달 행진이 12일 만에 깨졌다.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궁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참패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9차례 대회에서 7번을 우승했고, 4강에서 일본에 발목이 잡힌 2010 광저우 대회와 이번 대회에서만 금메달을 놓쳤다. 우리나라 성인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에 패한 것은 광저우 대회 이후 13년 만으로 충격적인 결과다. 전반에만 6골을 뒤진 한국은 열세를 뒤집지 못하고 10점 차로 무릎 꿇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농구, 여자 농구에 이어 여자 핸드볼마저 일본의 벽에 가..

최신정보 2023.10.05

대한민국 여자농구 북한 꺾고 동메달 획득 93 대 63 , 30점 차 대승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턴매치'로 벌어진 남북대결에서 북한을 재차 대파하고서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은 5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 여자 농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북한을 93대63, 30점 차로 꺾었다. 이는 지난 9월 29일 조별리그에서 북한을 81대62, 19점 차로 이긴 데 이어 거듭해 승리, 지난 3일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58대81로 대패해 밀려난 동메달 결정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 여자 농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북한과 남북 단일팀을 이뤄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 동메달까지 단일팀 성적..

최신정보 2023.10.05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일본 상대 2 : 0 으로 승리 결승 진출의 청신호 켰어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 오후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벌인 대회 슈퍼 라운드 1차전에 선발 투수 박세웅(롯데 자이언츠)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2타점 맹타에 힘입어 일본을 2-0으로 눌렀다. 조별리그에서 1위 대만에 져 1패를 안고 슈퍼 라운드에 올라온 한국은 합산 성적 1승 1패를 거뒀다. 역시 조별리그에서 중국에 충격의 패배를 당해 1패를 기록 중이던 일본은 2패로 처졌다. 슈퍼 라운드 결승 진출팀의 윤곽은 이날 오후 열리는 대만(1승)-중국(1승) 경기 후 드러날 예정이다. 곽빈(두산 베어스)의 예상치 못한 등 담증세로 선발 투수 운영에 차질을 빚은 ..

정보뉴스 2023.10.05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이우석 임시현 리커브 혼성 단체전 금메달 획득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종목에서 한국 대표팀의 첫 금맥이 터졌다. 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커브 혼성 단체전에서 이우석(코오롱)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일본 노다 사스키·후루카와 타카하루 조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우석과 임시현은 1세트를 38-37로 1점 앞서며 2점을 가져왔다. 일본은 2세트에서 4번째 화살이 7점을 기록하며 35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37점을 기록하며 다시 2점을 추가했다. 한국은 1·2세트를 모두 따내며 4-0으로 앞서갔다. 일본은 3세트에서 9점-8점-9점-9점을 기록해 35점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은 10점-9점-10점-10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좋는 경기력으로 3세트까지 이기며 6-0으로 승리했다.

최신정보 2023.10.04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오늘밤 9시 대한민국 우즈벡과 준결승 경기 치릅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4일) 밤 9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에서 준결승전을 치릅니다. 4강 상대는 난적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입니다. 우즈벡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75위로 한국 대표팀(26위)보다 한참 낮습니다. 그러나 23세 이하 연령대에선 아시아의 강자로 꼽힙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경기엔 와일드카드로 추가 발탁한 선수를 제외하고 23세 이하만 출전할 수 있습니다. 이번 2022 항정우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로 1년 연기돼 24세 이하로 연령제한이 완화됐습니다. 우즈벡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2018년 우승, 2020년 4위, 지난해엔 준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황선홍호는 지난해 아시안컵에서 8강..

정보뉴스 2023.10.04

세리머니 하다 어이없는 역전패 당해 금메달 놓친 롤러스케이트 국가대표 정철원 귀국

정철원은 전날(2일)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롤러스케이트 스피드 남자 3000m 계주 경기에서 결승선을 앞두고 이른 세리머니를 펼치다 대만에 역전패당했다. 한국은 결승선 직전까지 선두를 유지했지만 대만이 뒤를 바짝 쫓는 상황이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정철원이 ‘됐다’ 싶은 마음에 양손을 번쩍 드는 세리머니로 레이스를 마쳤는데 이 찰나에 대만 선수가 발을 쭉 뻗어 최종 순위가 바뀌었다. 한국의 기록은 4분 5초 702, 1위 대만과 0.01초 차이다. 뒤늦게 최종 기록을 확인한 한국 대표팀은 울먹이는 얼굴로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가 시상식 이후 입을 열었다. 정철원은 가라앉은 목소리로 “제 실수가 너무 크다.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하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정보뉴스 2023.10.04

중국 역도 신예 페이신이 경기력 보다 예쁜 외모 에 더 관심 결국 눈물 흘렸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 64㎏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중국 신예 페이신이(18)가 자신의 경기력보다 외모에 스포트라이트가 쏠리자 결국 눈물을 흘렸다. 페이신이는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역도 여자 64㎏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04㎏, 용상 130㎏, 합계 234㎏을 들어 2위에 올랐다. 북한의 림은심(27)이 인상 111㎏, 용상 140㎏, 합계 251㎏을 들어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 이후 페이신이는 중국 취재진에게 둘러싸였다. 페이신이의 인기 때문에 메달리스트 공식 기자회견이 예정보다 늦게 열릴 정도였다. 올해 국제무대에 데뷔한 페이신이는 예쁘장한 외모 덕에 중국 내 SNS에선 이미 스타로 통한다. 기자회견에서 림은심에게는 ‘북한 여자..

정보뉴스 2023.10.04

신유빈 전지희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 을 물리치고 승리 금메달 획득

신유빈(19·대한항공)과 전지희(30·미래에셋증권)가 한국 탁구 역사에 의미있는 한 페이지를 작성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2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 결승전에서 북한의 차수영-박수경 조를 세트스코어 4-1로 물리쳤다. 이로써 신유빈과 전지희는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는 새 역사를 썼다. 한국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금메달을 수확한 것은 2002년 부산 대회 남자 복식 이철승-유승민 조, 여자 복식 석은미-이은실 조 이후 처음이다. 한국 탁구는 2000년대까지 올림픽 등 국제무대에서 금메달 효자 종목으로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만리장성은 더 높아졌고 한국 탁구는 위축됐다...

정보뉴스 2023.10.03

양궁 임시현vs안산 결승 진출… 금메달 '집안싸움' 벌인다

여자 양궁 '막내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과 '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여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확보, 금메달을 두고 '집안싸움'을 벌이게 됐다. 임시현은 3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자만에게 슛오프 끝에 6-5(28-29 30-27 29-29 27-27 28-28 )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서 안산이 중국의 하이리간을 7-3(30-30 28-25 28-28 28-28 30-25)으로 물리치면서 결승전에서 한국 선수 두 명이 격돌한다. 이로써 한국 양궁은 여자 개인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예약했다.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만 20세 임시현은 월드컵 무대에서도 가장 좋은..

정보뉴스 202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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