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정보

구하라

김채원친구 2019. 11. 24. 22:25
728x90
반응형

가수 구하라 측이 사망 소식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故 구하라 전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측은 24일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현재 구하라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오늘 오후 6시경 보도된 구하라의 비보와 관련해 현재 구하라의 국내 소속사가 없고, 일본 내 매니지먼트쪽만 있어 구하라 측의 공식 입장 전문을 받아 릴리즈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한 지인이 구하라를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외부 침입 등 타살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고려,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그룹 카라로 2008년 연예계에 데뷔한 구하라는 2016년 그룹 해체 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 불법촬영 및 폭행, 협박 의혹을 둘러싼 고소전을 벌이다 최근 일본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다음은 구하라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큽니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구하라와 절친한 사이였던 故설리가 지난달 14일 사망한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구하라의 비보까지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구하라는 설리가 사망했을 당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영상편지를 남긴 바 있다. 당시 구하라는 “설리야 언니가 일본에 있어서 못 가서 미안해”라며 “그곳에서 정말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은 대로 잘 지내.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 열심히 할게”라고 오열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은 “설리 몫까지 열심히 살기로 했잖아요”, “제발 오보이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너무 안타깝다”, "설리 떠나고 너무 허전했을까요", "ㅠㅠ 설리 이어 베르테르 효과 같은 건가요. 너무 가슴 아파요" 등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2008년 카라에 합류해 ‘루팡’, ‘미스터’, ‘맘마미아’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카라 해체 후에는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동했다.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 쌍방 폭행 및 불법 동영상 촬영 등으로 갈등이 드러나 법적 분쟁과 악성 댓글(악플)로 시달렸다.


다행히 활동을 재개, 지난 6월 일본 프로덕션 오기와 소속사 계약을 맺고 최근 투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사망 비보로 한일 양국 팬들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728x90
반응형

'최신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보영 김희원 열애설  (0) 2020.01.03
김희철 모모 공개 열애 13살 차이 한일커플  (0) 2020.01.02
권혁수 구도쉘리  (0) 2019.11.04
김건모 결혼  (0) 2019.10.30
데이트폭력여배우 하나경  (0) 201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