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대낮에 술에 취해 택시를 훔쳐 타고 달아나려다 다른 차를 들이받고 출동한 구급대원까지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 3시 30분쯤, 택시 승객인 30대 여성 A씨는 택시기사가 운전석을 잠시 비운 사이 차를 훔쳐 50m가량을 운행하다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A씨는 그 과정에서 자신을 제지하려던 택시기사를 차로 들이받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과 자동차 등 불법사용, 특수폭행,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A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출혈 입양아 양부, 뒤늦은 후회…"아이에게 미안하다" (0) | 2021.05.11 |
---|---|
동거남 아들 가방에 가두고 밟아 살해…징역 25년 확정 (0) | 2021.05.11 |
성범죄 수사 담당 경찰이 동료 여경 성희롱…조사 착수 (0) | 2021.05.11 |
부산서 20대에 금지된 AZ 백신 접종…허술한 신분 확인 드러나 (0) | 2021.05.11 |
전 여친에 스토킹 시달린 20대 남성…극단 선택 (0) | 2021.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