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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7

부산 아파트 불 화재 발생 거주자 2명 발코니 건너 옆집 으로 대피

부산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엄마와 아들이 발코니를 건너 옆집으로 무사하게 대피했다. 5일 오전 8시께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 2층 A씨 집 거실에서 불이 난 것을 이웃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거실을 비롯해 집안에 가득 차자 A씨와 아들은 발코니로 이동한 뒤 창문을 통해 옆집으로 대피했다. 자칫 유독가스를 들이마실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모자는 기지를 발휘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불은 거실과 집기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 재산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2023.10.05

부산 돌려차기 남성 피해자 협박 에 이어 전 여자친구 도 협박 했어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남성에 대해 검찰이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대 등은 최근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 및 모욕, 협박 등의 혐의로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송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A 씨는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인 C 씨에게 보복 협박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냈습니다. 앞서 A 씨는 돌려차기 피해자 B 씨에게 출소 후 보복하겠다는 발언을 일삼기도 했습니다. A 씨의 구치소 동기는 “A 씨와 구치소에 함께 있을 당시 B 씨에게 보복하겠다는 말을 약 2주 동안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A 씨는 교정시설 수용자에게 내려지는 가장 무거운 징..

사건사고 2023.10.05

부산 미포오거리서 이번엔 역주행 교통사고 발생 8명 부상 병원 이송

평소 사고다발지역으로 알려진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와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역주행하다가 시내버스와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후 1t 트럭이 밀리면서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총 6종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 승객 4명을 비롯해 모두 8명이 다쳤고, 이 중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밝혔다.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제네시스 승용차가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버..

사건사고 2023.10.04

부산에서 추석 연휴 뒤 부부 와 20대 딸 등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추석 연휴 다음 날 부산에서 일가족 3명이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7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A 씨와 50대 아내,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 씨 지인 신고를 받은 경찰이 오피스텔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건사고 2023.10.04

부산 영도구서 파도 휩쓸려 20대 1명 사망 "1명 구조"

부산 바닷가에서 물놀이 중 1명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45분쯤 부산 영도구 영도하늘전망대 자갈마당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 중 2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 이에 1명은 사고 발생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근처에 있던 시민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다른 1명은 사고 발생 2시간여가 지난 오후 4시 10분쯤 합동수색을 벌이던 해경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자갈마당 인근 해변에 떠밀려 온 상태로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이들은 인천에서 부산으로 여행을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3.07.29

부산 야산서 유기 고양이 잇따라 발견…"번식업자 소행 추정"

부산의 한 야산에서 유기된 고양이가 잇따라 발견됐다. 동물보호단체는 소규모 번식업자의 소행이라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자체적인 현상금까지 내걸었다. 부산 동물사랑 길고양이 보호연대(보호연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부산 사하구의 한 야산에서 유기된 고양이 15마리가 연이어 발견됐다. 이 산에서는 지난 1월 품종묘인 새끼 고양이 2마리가 발견된 데 이어,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10일까지 품종묘 13마리가 잇따라 유기된 채 발견됐다. 유기묘들은 아파트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산책로 인근에서 집중적으로 발견돼 동일인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보호연대는 밝혔다. 연일 이어진 장마철 폭우에 외진 산속에 유기된 고양이들은 대부분 심각한 허피스 바이러스와 진드기, 영양실조 등에 걸려 동물병원에 입원한 상태..

정보뉴스 2023.07.28

자갈치시장 찾은 윤석열 김건희 붕장어 비빔밥 먹으며 '수산물 안전' 홍보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후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났다. 윤 대통령의 자갈치시장 방문은 취임 이후 두 번째다. 또 지난 4월 대구 서문시장 이후 3개월 만의 시장 방문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유엔기념공원 및 유엔평화기념관 방문을 마치고 이곳을 찾았다. 소매를 걷어 올린 셔츠 차림이었다. 동행한 김건희 여사는 가방에 부산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를 홍보하는 '부산 이즈 레디' 키링(열쇠고리)을 달았다. 윤 대통령 부부가 도착하자 상인들은 "윤석열", "김건희"를 연호했다. 윤 대통령은 1층 상회에 들러 제철 수산물 등을 둘러본 뒤 넙치·붕장어·해삼·가리비·전복 등 수산물을 구입했다. 한 상인으로부터 펄떡거리는 붕장어를 건네받은 윤 대통령은 웃으면서 "이게 미끌거리네. 아이고 이게 ..

최신정보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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