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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어린이집

김채원친구 2018. 7. 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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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화곡동 어린이집에서 영아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에서 11개월 영아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신고를 받고 화곡동 어린이집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영아를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지만 영아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이에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는 낮잠 시간이 끝나 깨우러 갔을 때 호흡을 하지 않는 아이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경찰의 CCTV 조사 결과 화곡동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A씨가 엎드린 아이를 이불과 몸으로 압박하며 누르는 모습을 발견, A씨를 긴급체포했다. 


충격적인 어린이집 교사의 모습에 대중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아이를 억지로 잠에 들게 하려고 그런 행동을 취했다"라는 A씨의 진술이 국민들의 분노를 증폭시켰다. 


한순간의 아이를 잃은 유족들은 "아이가 아침까지 활발했는데"라며 허탈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화곡동 어린이집 교사를 향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영아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모(59·여)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19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남자아이를 재우는 과정에서 몸을 누르는 등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 어린이집 내부 폐쇄회로(CC)TV를 압수해 분석한 결과, 김씨가 낮 12시께 아이를 엎드리게 한 채 이불을 씌운 상태에서 온몸으로 올라타 누르는 장면 등을 확인해 긴급체포했다"며 "오늘(19일) 안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기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잠을 재우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께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어린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가 즉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아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잠이 든 아이를 깨워보니 숨을 쉬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어린이집 원장 등을 상대로 관리·감독을 충실히 했는지, 다른 아이에게도 가혹 행위가 있었는지 밝히기 위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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