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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김채원친구 2018. 7.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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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결혼설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홍 감독은 아내 A씨와 이혼 소송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며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 인정 이후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와 이혼 조정을 이어왔던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이혼 조정이 결국 조정 불성립으로 결론나면서, 김민희와의 결혼을 위한 이혼 소송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논란의 사랑이 결혼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 2015년 연인 발전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촬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상수 감독은 이미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던 상황. 두 사람은 이후 3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연인으로 발전한 이후, 그의 뮤즈로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함께 영화 작업도 진행해왔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 호텔'까지 연인이자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이다.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긴 했지만 홍 감독과 함께 작업하면서 연기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난해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고, 칸국제영화제와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등에 연이어 작품이 초청되고 있다.




# 2017년 3월, "사랑하는 사이" 관계 인정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처음으로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두 사람은 다수의 영화를 함께 작업하며 연인이자 서로의 뮤즈로 영향을 주고받았다. 지난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 보도가 있었고, 이후 국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두 사람은 영화 시사회를 통해서 관계를 인정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13일에 진행됐던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이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에 대해 "사랑하는 사이"라고 언급하면서 불륜 혹은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게 됐다. 

홍상수 감독은 "저희 두 사람 사랑하는 사이다. 저희 나름대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 그동안 언론 보도에서 얘기하지 않은 건, 처음에는 이런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일이다. 저희 개인적인 부분은 저희 정말 개인적인 부분이고 저희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민희도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저희에게 놓여진 다가올 상황과 놓여질 모든 것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 2018년 7월, 이혼 소송→결혼?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연인임을 인정한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두 사람은 함께 살던 옥수동 아파트를 정리하고 김민희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하남으로 동반 이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따라서 홍상수 감독은 지난 18일 진행된 아내 A씨와의 이혼 조정이 불성립으로 결론나면서 A씨를 상대로 다시 이혼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이미 아내 A씨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할 마음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민희와 평생을 함께 할 뜻을 품었고, 따라서 아내와 이혼을 강행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여러 차례 불거진 결혼 보도가 '설'이 아닌 현실로 이어질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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