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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개인기

김채원친구 2018. 9. 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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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화려한 개인기를 이용한 돌파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 11일 손흥민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활약했다. 특히 돋보인 건 그의 개인기였다. 


손흥민은 상대 수비를 거뜬히 제치는 드리블 등 개인기는 물론 남다른 스피드, 패스까지 완벽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는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의 영향이 미쳤을 것으로 네티즌은 내다봤다. 손흥민이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강조한 것이 바로 기본기다. 볼 트래핑과 드리블, 슛, 패스 등을 중시했던 아버지의 교육법이 현재 손흥민의 개인기 역량에 큰 도움이 됐을 거라는 추측이다.  


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어릴 때는 기본기와 개인기를 철저히 익혀야 한다. 전술 훈련은 나중에 다른 팀에 가서 해도 늦지 않다”는 얘기를 자주했다고 대신 전했다. 

특히 슈팅훈련에 많은 공을 들였다. 다양한 상황과 각도를 놓고 훈련을 반복했다.


2003년부터 6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축구공 80개를 담은 대형 냉장고 박스를 끌고 운동장에 나가 직접 볼을 던져주며 하루 3~4시간 개인기를 가다듬었다고 밝혔다


11일 한국과 칠레의 A매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인종차별 논란이 일었던 발데스에게 설욕의 드리블 개인기를 선보여 한국 축구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손흥민은 두 명의 상대를 제치고 화려한 드리블로 발데스 다리 사이로 공을 패스한 것. 이 장면을 본 많은 축구팬들과 해설 위원들은 환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손흥민의 개인기는 중3 때까지 개인훈련을 맡아온 아버지의 가르침에서 나왔다는 해석이다.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은 기본에 충실한 축구야 말로 화려한 개인기를 구사할 수 있는 훌륭한 축구선수를 만든다는 신념을 갖고 손흥민을 훈련시켰다. 이러한 신념은 그로 하여금 130억 원을 투자한 유소년 축구단을 만들게 했다. 

손웅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가지고 해봤는데 선수하나 기르는데 14년에서 17년이 걸린다. 유소년 축구만이 한국 축구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답이다”라고 기본기에 충실한 축구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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