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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 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라인을 짓고 있는 곳이다.
이날 방문은 '2030년 종합 반도체 강국' 목표 달성을 위한 문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부각하고자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이 뚜렷한 상황에서 이 분야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구상이다.
특히 이날 행사가 경기도 평택시에서 열린 만큼,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현장에서 문 대통령을 영접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과 이 지사가 만난 것은 지난해 12월 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나란히 참석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문 대통령과 이 지사는 건설현장 야외무대에서 'K-반도체 전략보고'를 함께 청취했다.
곧바로 이어진 '반도체 생태계 강화 연대 협력 협약식'에서는 문 대통령과 이 지사가 기념촬영을 한 뒤 주먹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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