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728

엘리베이터에서 여성 무차별 폭행, '의왕판 돌려차기' 남성 구속 기소

경기 의왕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여성을 때린 후 성폭행 하려한 이른바 ‘의왕판 돌려차기’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남성이 계획적으로 범행했다고 판단해 경찰이 적용했던 강간치상 대신 강간상해 혐의를 적용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 형사2부(부장 박진석)는 27일 강간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23)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5일 낮 12시 10분쯤 의왕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함께 탑승한 여성 B씨의 목을 눌러 넘어뜨리고 엘리베이터 밖으로 끌어내 수 차례 때린 뒤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비상계단으로 끌고가 B씨를 성폭행하려다 피해자 비명을 듣고 나온 다른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갈비뼈 골절 등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

사건사고 2023.07.27

오렌지 도둑 문닫힌 가게 '오렌지' 서리하며 낄낄거린 커플..주인 "망신주겠다"

남의 가게에서 기르던 인테리어용 오렌지를 훔쳐 달아난 남녀 커플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가게 주인 A씨는 2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꼭 망신을 줘야겠다. 정성들여 키우던 오렌지라서 얼마나 속이 상한지 모르겠다”며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쯤 길가를 걷던 남녀 커플이 문득 발길을 멈추더니 가게 2층쪽을 바라본다. 두 사람은 잠시 대화를 나누더니 남성이 살금살금 계단을 올라 2층에서 허리를 굽혀 무언가를 줍는 자세를 취했다. 잠시 뒤 남성은 손에 오렌지 한 개를 움켜쥐고 도망친다. 가게 밖의 여성은 이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매상 주인 A씨는 “인테리어용으로 금이야 옥이야 키우던 것..

최신정보 2023.07.27

핫팬츠에 앞치마만…카페 활보한 ‘상의탈의 노출녀’에 中 ‘발칵’

중국에서 핫팬츠에 앞치마만 착용한 채 상의를 탈의한 여성이 카페를 활보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은 공공장소에서 고의로 나체를 노출하는 사람에게 ‘치안관리처벌법’ 제44조 규정에 따라 최대 10일의 구류에 처한다. 지난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광둥성의 수도 광저우의 한 카페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핫팬츠 앞치마’ 여성의 영상을 놓고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름 노출 수준’에 대해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핫팬츠를 입었지만 상의에는 속옷도 입지 않고 앞치마만 걸친 한 여성이 카페를 들어왔다. 그는 카페안 이곳저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주방에 들어가 음료수를 만들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카페 직원이 아니냐는 의..

세상소식 2023.07.27

수업 중 ‘라면 먹방’한 고교생…징계는 겨우 출석정지 10일

최근 교권 침해에 대한 심각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원주의 한 고등학생이 교사의 제지를 무시하고 수업 시간에 라면을 먹으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강원 원주시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A 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수업 시간 해장’이라는 제목으로 수업 시간 중에 컵라면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라이브 방송했다. 당시 수업을 진행하던 교사가 제지했지만 A 학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방송을 이어갔고, 심지어 라면을 먹는 도중 자신의 팔에 있는 문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교사는 “하지 말라는 말 이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다른 교사가 A 군을 상담실로 데려가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 역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대로..

정보뉴스 2023.07.27

경찰서에서 사복입고 나간 여경…카페 들어가서 한 일은?

여성 경찰관이 사복으로 환복한 후 카페로 출동해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경찰청은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피 마시던 경찰이 밖으로 나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여성 경찰관이 사복으로 환복하고 개인 차량으로 출동하는 장면이 담겨있었다. 경찰관은 피해자와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접선해 현금을 전달할 예정이라는 첩보를 받고 해당 장소로 잠복하기 위해 출동하는 중이었다. 피해자가 수거책과 접선하기로 한 카페에 도착한 해당 경찰관은 카페를 이용하는 손님인 척 위장해 수거책을 기다린다. 보이스피싱 조직 현금수거책이 접선 장소에 도착하고 뒤이어 20대 피해자가 돈이 담긴 쇼핑백을 들고 해당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경찰관이 이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경찰..

정보뉴스 2023.07.27

아트그라비아 소속 모델들 대표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어

성인용 온라인 화보 제작사 아트그라비아 소속 모델들이 대표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21일 대표를 강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아트그라비아 모델 강인경(25)씨는 26일 자신의 유튜브채널에 ‘아트그라비아 대표의 성폭행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강씨는 아트그라비아 대표 A씨가 다수의 소속 모델들에게 지속해서 성폭력을 가해 왔다고 주장했다. 지난 2020년 창간한 아트그라비아는 일본식 성인화보 ‘그라비아’를 우리나라에 들여와 온라인 화보집을 발간하고 있는 회사다. 이날 유튜브 채널에는 강씨 외에도 아트그라비아 소속 모델 장주·우요·사라가 나와 A대표에게 성추행·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장주는 “2020년 2월게 경기도의 한 호텔..

정보뉴스 2023.07.27

수지 기사에 ‘국민호텔녀’ 악플...모욕죄 벌금 50만원 확정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에게 ‘국민호텔녀’라는 댓글을 단 40대 남성에게 벌금 50만원이 확정됐다. 27일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의 재상고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5년 10~12월 인터넷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란에 ‘언플이 만든 거품. 그냥 국민호텔녀’, ‘영화폭망 퇴물’ 등 표현을 써 수지를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는 A씨 행위를 유죄로 봤다. A씨가 댓글에서 사용한 ‘거품’, ‘국민호텔녀’, ‘영화폭망’, ‘퇴물’ 등의 표현은 고소인 개인의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만한 모욕적 언사로 보기 충분하다며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반면 2심에서는 무죄로 뒤집혔다. 연예인 등 공적 관심을..

정보뉴스 2023.07.27

"악취 심해요" 신고에 문 열었더니…믿을 수 없는 광경에 경악

경북 포항의 한 빌라에 방치됐던 개 50마리가 한 번에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다. 27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시, 동물보호단체는 포항 남구 동해면에 있는 한 빌라에서 "악취가 심하게 난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119대원 등이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자, 집 안에선 방치돼 있던 시츄 50마리가 발견됐다. 이 중 2마리는 폐사한 상태였으며, 나머지 48마리는 오랜 기간 관리되지 않아 누더기 털이 뒤엉킨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들은 최근 빌라에 한 40대 세입자가 입주한 이후, "악취가 심하게 나고 개 짖는 소리로 참기 힘들 정도였다"며 민원을 제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폐사한 2마리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부검을 맡겼다. 나머지 48마리는 동물보호센터로 옮겨 보호 ..

정보뉴스 2023.07.27

"태도가 그게 뭐야"…화난 손님, 카페 사장에 '스무디 싸대기'

경기 수원시의 한 카페에서 손님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점주 얼굴을 향해 음료를 던진 40대 남성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수원시 조원동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점주에게 음료를 던진 4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밤 자신이 주문한 스무디 음료를 점주 B씨의 얼굴을 향해 던졌다. B씨에 따르면 당시 A씨 일행은 음료 4잔을 주문했다. 이에 B씨는 음료 4개를 한꺼번에 담을 수 있는 4구짜리 캐리어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때 함께 온 여성 손님이 음료 2구 캐리어에 음료를 담아달라고 퉁명스럽게 반말로 말했고, 이에 기분이 나빠 들고 있던 4구 캐리어를 주방에 던져 놓고 2구 캐리어를 들고 왔다는 게 B씨 주장이다..

정보뉴스 2023.07.27

일본 배낭여행 20대 청년 실종 49일째…"96년생 윤세준"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간 20대 청년이 40일이 넘도록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6일 KBS 보도에 따르면 실종된 청년은 1996년생 윤세준 씨다. 그는 지난 5월 9일 관광비자로 일본 오사카에 입국했으며, 이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윤 씨가 새로운 직장으로 옮기기 전 떠난 여행으로 알려졌다. 당초 윤 씨는 한 달간의 일정으로 배낭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한 달간의 일정이 마무리될 무렵, 가족들에게 "생각보다 오래 있게 될 것 같다"고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누나와 안부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을 마지막으로 돌연 잠적했다. 윤 씨의 누나 A씨는 "(동생) 친구들한테 다 물어보니 내가 가장 마지막 연락이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안부 메시지를 이후로 49일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정보뉴스 2023.07.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