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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 고양이 반려동물 랜덤박스 충격 동물 학대 논란

중국 개 고양이 반려동물 랜덤박스 충격 동물 학대 논란 중국에서 살아있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포장해서 선물하는 이른바 '랜덤박스'가 인기를 끌면서 동물 학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중국 쓰촨성에서도 갖가지 반려동물 수백마리를 플라스틱 상자에 넣어 '랜덤 박스'로 팔려던 이들이 적발됐다. 비닐 포장재로 포장된 박스 안에 있던 동물들은 숨을 쉬기 어려운 상태였는데 발견 당시 이미 네 마리는 죽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쓰촨성 청두(成都)시 우정국은 택배사 중퉁(中通·ZTO)의 한 지점이 불법으로 산 동물을 대량으로 배송하려 한다고 보고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지점 직원들이 개와 고양이 156마리를 작은 상자에 각각 포장해 화물차에 싣..

최신정보 2021.05.08

애 물어서 개 안락사시킨건데…이 부부가 욕먹는 이유

어린 자녀를 문 반려견을 안락사한 미국인 부부 유튜버에게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안락사를 결정하고 난 뒤 부부의 행동에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지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12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니키 필리피는 6일(현지시간) 유튜브에 공개한 방송을 통해 남편 댄 필리피와 함께 9년간 기르던 불 테리어종인 바우저라는 이름의 반려견을 안락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방송 중 울먹인 부부는 바우저가 음식을 뺏으려는 어린 아들의 얼굴을 문 사고 이후 다른 곳에 개를 입양시키는 등 방법을 물색했지만, 찾지 못해 안락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바우저 나이가 너무 많은 데다 공격성이 심해 입양처에서 나중에 발생하는 공격에 대해서도 부부에게 책임을 져야한다는 서약을 요구했다고 했다. 부부는 바우저의 공..

최신정보 2021.05.08

빌게이츠 부부 이혼 빌게이츠 전 여자친구 때문일까

빌게이츠 부부 이혼 빌게이츠 전 여자친구 때문일까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65)와 아내 멀린다 게이츠(56)의 충격적인 이혼 소식 이후 현지 매체들은 이들의 결혼 생활을 조명한 기사를 속속 내보내고 있다. 여기에는 게이츠가 결혼 후에도 매년 전 여자친구와 여행을 떠났으며, 멀린다와의 결혼에 대해 미리 허락을 구했다는 내용도 있다. 8일 피플지에 따르면 게이츠는 멀린다가 1987년 MS에 입사한 뒤에 만났다. 1997년 타임지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멀린다 이전에 게이츠는 소프트웨어 기업가이자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앤 윈블래드와 사귄 적이 있었다. 게이츠는 윈블래드와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했고, 1987년 헤어진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다. 게이츠는 결혼 후에도 매년 봄 한 차례 ..

최신정보 2021.05.08

962회 로또 1등 12명…당첨금 각 19억4천만원

962회 로또 1등 12명…당첨금 각 19억4천만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6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18, 28, 31, 34,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8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19억4천9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3명으로 각 5천31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581명으로 15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6천52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11만9천457명이다.

최신정보 2021.05.08

'중국 로켓' 16시간 뒤 추락…어디로 떨어질지 아직 모른다

중국이 지난달 29일 쏘아올린 창정 5B호의 잔해는 지금도 빠른 속도로 지구를 향해 추락하고 있습니다. 무게가 22t에 육박하기 때문에 완전히 타버리지 않고 지상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미 정보당국은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잔해가 내일 오전 11시 40분쯤 호주 인근의 남태평양에 떨어질 걸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로켓이 시속 2만7000㎞로 회전하고 있어 예측은 시시각각 달라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시각, 추락지점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최신정보 2021.05.08

남친한테 차인 후 나이아가라 폭포에 투신한 美 여대생

지난달 미국에서 실종된 한 여대생이 교제하던 남자친구에게 차인 뒤 나이아가라 폭포에 투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주 전인 지난달 24일 미국 뉴욕 버팔로 주립대 기숙사를 나선 뒤 실종됐던 사니야 데니스(19)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데니스의 마지막 생존 추정 시간대와 친구들과의 연락 기록,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데니스는 실종 당일인 24일 남자친구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별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데니스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했고, A씨에게 59번이나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자 메시지까지 보냈다. 이 메..

최신정보 2021.05.08

발리 힌두교 수행자 사망 입벌리고 살충제 먹어도 끄덕없다

발리 힌두교 수행자 사망 입벌리고 살충제 먹어도 끄덕없다 자신의 입속에 살충제를 마구 분사하며 끄떡없다고 자랑하던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힌두교 수행자가 갑자기 숨지자 사망 원인에 관심이 쏠렸다. 8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이달 2일 발리섬 짐바란에 거주하며 힌두교 '영적 지도자'(guru)를 자처하던 이 와얀 머르따(I Wayan Merta)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수년 전부터 현지 SNS에서 화제가 된 동영상의 주인공이다. 동영상에서 그는 파리·모기·바퀴벌레 등 가정 해충을 잡는 살충제 캔을 흔들어 보인 뒤 수십 초씩 웃는 얼굴로 입속에 분사하는 행동을 반복했다. 한 손으로 살충제를 분사하고, 다른 손으로는 춤추는듯한 동작을 보여줬다. 이 와얀 머르따는 기괴한 행동으로 유명해졌고, 그가 사용한 살충제..

사건사고 2021.05.08

남혐논란 페미니스트 BBQ 와 GS25 문제의 손동작 포스터

일부 누리꾼들이 온라인 광고물에 대한 '남혐(남성혐오)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면서 유통·식품업계 등이 몸살을 앓고 있다. 사측은 광고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하는 등 대처를 하고 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민감한 주제인 이상 광고 제작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반면, 남혐 논란이 일부 누리꾼들의 과민 반응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반박도 있다. 6일 남성 누리꾼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킨 프렌차이즈 BBQ에 대한 '남혐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은 BBQ 홈페이지에 게재된 메뉴판에서 시작됐다. BBQ는 '소떡'이라는 이름의 튀긴 떡과 소시지를 결합한 꼬치 요리를 판매하는데, 이 소떡을 소개한 메뉴판에 엄지와 검지로 소시지를 집고 있는 손동작이 함께 그려..

최신정보 2021.05.08

손정민씨 부친에게 전달된 카네이션…시민들 "힘내세요"

"정민아, 네 사진을 그려주시는 분도 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 씨 아버지 손현(50) 씨에게 시민들이 카네이션과 선물을 건네자 손씨는 "잘 간직하겠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다. 생전 아들 모습을 담은 그림을 받아든 손씨는 울먹이면서 아들을 향해 읊조리듯 말했다.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시민들은 아들 정민씨를 대신해 손씨를 위로해주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리는 정민씨 시신을 처음 발견한 민간구조사 차종욱(54)씨 주도로 만들어졌다. 손씨에게 줄 선물과 편지를 들고 온 시민은 15명가량이 있었으나 사전에 정보가 없던 행인들까지 합류해 총 50여명으로 불어났다. 시민들은 돌아가면서 손씨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

최신정보 2021.05.08

인천 연수동 묻지마 폭행 얼굴 피범벅 길거리서 무차별 집단 폭행

인천에서 20대 남성이 다른 20대 무리로부터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 연수동 묻지마 폭행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 인천에 사는 평범한 20대 청년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지난 2일 오후 10시 10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길거리에서 무차별적인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무리가 검은색 승용차를 둘러싸고 뒷자리 여성분을 해코지하려는 것 같아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 생각하던 찰나 무리 중 1명이 구경났냐고 욕하며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인) 친구를 밀쳐서 넘어뜨리고, 순간 욱해서 따졌더니 저도 넘어뜨린 뒤 무차별 구타를 시작했다"며 "처음엔 1명이 ..

최신정보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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