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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61

부산 돌려차기 남성 피해자 협박 에 이어 전 여자친구 도 협박 했어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남성에 대해 검찰이 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수사 중입니다. 대구지방교정청 특별사법경찰대 등은 최근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보복협박) 및 모욕, 협박 등의 혐의로 부산지검 서부지청에 송치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A 씨는 구치소에서 전 여자친구인 C 씨에게 보복 협박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냈습니다. 앞서 A 씨는 돌려차기 피해자 B 씨에게 출소 후 보복하겠다는 발언을 일삼기도 했습니다. A 씨의 구치소 동기는 “A 씨와 구치소에 함께 있을 당시 B 씨에게 보복하겠다는 말을 약 2주 동안 그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A 씨는 교정시설 수용자에게 내려지는 가장 무거운 징..

사건사고 2023.10.05

강남 타워팰리스 에 불 화재 발생 입주민 긴급대피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 57분쯤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19분쯤 첫 불길을 잡았고, 현재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불로 일부 입주민이 긴급 대피했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2023.10.05

가족들 외출하면 친딸 성폭행 한 40대 아빠 10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범행 구속

가족들이 외출한 사이에 자신의 친딸을 추행하고 성폭행한 4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 남성은 이미 10년 전부터 범행을 여러 차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어제(4일) 친딸을 상대로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4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29일 자신의 친딸인 중학생 B 양을 성폭행하는 등 약 10년 전부터 6차례에 걸쳐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그는 가족들이 외출한 틈을 타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A 씨가 1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추가 조사해 A 씨가 장기간에 걸쳐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기소..

사건사고 2023.10.05

프랜차이즈 카페 스무디에 플라스틱 조각 가득 장출혈 에 결국 유산 충격적 사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주문한 스무디 음료에 플라스틱 조각이 다량 들어 있었다는 소비자 제보가 나와 논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지난 3일 올라온 사연이 5일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지며 이목을 모았다. 해당 글에는 제보자가 마셨다는 음료와 그 음료에서 나왔다는 플라스틱 조각 사진이 첨부돼 있어 신빙성을 더했고, 파장은 일파만파 커졌다. 원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자신을 세종시 조치원에 사는 임신 극초기 임산부이자 아이 1명을 둔 엄마라고 소개한 제보자 A씨는 최근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배달 주문한 초코칩 스무디 음료에 섞인 플라스틱 조각들을 삼켜 장 출혈이 왔고, 치료 과정 중 뱃속 아기가 유산되기까지 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본사에서 꾸덕한 초코칩 파우더를 보내주면 (매장에서) 1회분씩..

사건사고 2023.10.05

부산 미포오거리서 이번엔 역주행 교통사고 발생 8명 부상 병원 이송

평소 사고다발지역으로 알려진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와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역주행하다가 시내버스와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후 1t 트럭이 밀리면서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총 6종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 승객 4명을 비롯해 모두 8명이 다쳤고, 이 중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밝혔다.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제네시스 승용차가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버..

사건사고 2023.10.04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80억 원대 NFT 사기 혐의로 피소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80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월 기욤 패트리를 포함해 'NFT(대체 불가능 토큰)' 사업과 관련된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해 2월부터 자신이 프로게이머 출신임을 내세우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P2E(Play to Earn)' 게임을 홍보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2E'는 NFT로 생성한 아바타로 게임을 하면서 통화를 얻은 뒤 이를 수익화할 수 있는 게임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게임은 실제로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투자자 60여 명은 이로 인해 80억 원대 사기 피해를 봤다면서 기욤 패트리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사고 2023.10.04

부산에서 추석 연휴 뒤 부부 와 20대 딸 등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추석 연휴 다음 날 부산에서 일가족 3명이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7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A 씨와 50대 아내,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 씨 지인 신고를 받은 경찰이 오피스텔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건사고 2023.10.04

“벗기고 소변 먹여”…여중생 집단폭행, 피해진술서 보니

울산의 한 마을에서 여중생 3명이 장애가 있는 또래 남학생을 불러내 집단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중학생 A양 등 3명을 폭행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야간 시간대 다른 학교에 다니는 또래 B군을 불러내 2~3시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인적 없는 골목에서 시작된 폭행은 가해 여중생 1명의 집에서도 이어졌다. B군은 진술서에서 가해자들에게 100번 넘게 맞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옷걸이와 라이터로 맞았고, 라이터로 몸을 지지기도 했다” “옷을 다 벗게 하고 춤을 추게 했다” “소변까지 먹게 했다” “기절할 뻔할 정도로 수없이 맞았다”고 적었다. 또 선천적 장애로 오른손을 쓰지 못하는 자신을 비하하는 발언도 있었다고 했..

사건사고 2023.08.01

"할머니, 들깻가루 대신 팔아줄게요"…노인만 노린 전과19범 '공분'

고령자를 주 대상으로 삼아 환심을 사고 물건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할머니 잠깐만 기다리세요! 제가 대신 이 물건들 팔아 올게요?!'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피의자 A씨는 허리가 굽은 할머니의 이동식 장바구니를 대신 끌어주고 있었다. 그렇게 친절을 베푼 A씨는 한 골목에 다다라 "처제에게 들깨를 대신 팔아주겠다"며 할머니의 들깻가루 봉지를 들고 사라졌다. 할머니는 하염없이 A씨를 기다렸고, 30분이 넘어서야 속았다는 사실을 깨달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동선에 따라 잠복근무를 해 그를 검거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동종 전과 19범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일정한 거주지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검찰의 수사망을 피해 왔고, 이번 체포..

사건사고 2023.07.28

구명조끼 도 없이 수중 수색하다 숨진 해병대원 채수근 상병 …원래 임무도 아냐?

지난 19일 오전,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진 고 채수근 상병. 물살이 거세 장갑차도 철수할 만큼 위험한 현장에서, 구명조끼도 없이 맨몸으로 물에 들어가 수색 활동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채 상병이 투입됐던 '수중 수색 임무'는 소방 당국과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임무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전 협의까지 무시한 무리한 지시가 어떻게 이뤄졌던 건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 소방은 '수중수색', 해병은 '수변 수색'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실이 어제(27일) 경북소방본부에서 받은 답변 자료를 보면, 고 채수근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기 이틀 전인 7..

사건사고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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