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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2차 해양 방류 시작 23일 까지 총 7800t 방류

일본 도쿄전력이 5일 오전 10시 20분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2차 해양 방류를 시작했다고 후쿠시마추오TV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은 2차 방류 기간인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1차 때와 거의 같은 양인 약 7천800t(톤)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하루 방류량은 460t가량으로 예상된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대량의 바닷물에 희석해 약 1㎞ 길이의 해저터널을 통해 원전 앞바다에 내보낸다. ALPS로 정화 처리하면 세슘을 비롯한 방사성 물질 62종을 제거할 수 있으나, 삼중수소(트리튬)는 남는다. 미량이기는 하지만 탄소-14 등의 핵종도 없어지지 않는다. 도쿄전..

정보뉴스 2023.10.05

가족들 외출하면 친딸 성폭행 한 40대 아빠 10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범행 구속

가족들이 외출한 사이에 자신의 친딸을 추행하고 성폭행한 40대가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이 남성은 이미 10년 전부터 범행을 여러 차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어제(4일) 친딸을 상대로 성추행과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40대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29일 자신의 친딸인 중학생 B 양을 성폭행하는 등 약 10년 전부터 6차례에 걸쳐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그는 가족들이 외출한 틈을 타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A 씨가 1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추가 조사해 A 씨가 장기간에 걸쳐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A 씨를 기소..

사건사고 2023.10.05

지하철 좌석에 렌즈 세척액 뿌린 여중생 막나가는 잘못된 행동 결국에는 사과

최근 서울 지하철 좌석에 렌즈 세척액을 뿌리는 등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여중생의 모습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해당 학생과 그의 어머니가 사과의 뜻을 밝힌 사실이 전해졌다. 5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학생 A양은 자신의 행동을 찍어 지적한 B씨에게 지난달 26일 메일을 보내 "공공장소에 피해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고 했다. 노래를 틀며 욕설을 한 데 대해선 "그날 욕을 한 것은 제 생일이었는데, 엄마에게 계속 전화가 와서 화가 났다"며 "노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다가 켜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B씨는 답장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알고 있음에도 잘못된 행동을 했다.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친구와 약속한 후, 공개 사과문을 올려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보뉴스 2023.10.05

프랜차이즈 카페 스무디에 플라스틱 조각 가득 장출혈 에 결국 유산 충격적 사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주문한 스무디 음료에 플라스틱 조각이 다량 들어 있었다는 소비자 제보가 나와 논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지난 3일 올라온 사연이 5일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지며 이목을 모았다. 해당 글에는 제보자가 마셨다는 음료와 그 음료에서 나왔다는 플라스틱 조각 사진이 첨부돼 있어 신빙성을 더했고, 파장은 일파만파 커졌다. 원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자신을 세종시 조치원에 사는 임신 극초기 임산부이자 아이 1명을 둔 엄마라고 소개한 제보자 A씨는 최근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배달 주문한 초코칩 스무디 음료에 섞인 플라스틱 조각들을 삼켜 장 출혈이 왔고, 치료 과정 중 뱃속 아기가 유산되기까지 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본사에서 꾸덕한 초코칩 파우더를 보내주면 (매장에서) 1회분씩..

사건사고 2023.10.05

공효진 63억에 산 서교동 빌딩 160억 에 내놨어 100억 이나 오른 가격

배우 공효진이 2016년 63억원에 매입한 서교동 빌딩을 매물로 내놨다. 7년 만에 매물 희망가격은 약 100억원 오른 160억원이다. 4일 부동산업계와 밸류맵에 따르면 공효진은 자신이 소유한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6-7 ‘ROY714’ 빌딩을 160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대지 3.3㎡당 1억300만원 수준이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살피면 해당 건물은 건물 임대회사인 ‘로이714’가 2016년 1월 63억원에 매입했다. ‘로이714’는 공효진이 지분의 50%를 소유하며 대표로 있는 법인이다. 법인 명의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경우 개인으로 매입할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빌릴 수 있고, 금리도 유리하게 적용된다는 점을 공씨가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공효진은 한남동에 보유중이던 또 다른 건물을 담보로 잡혀가면서..

정보뉴스 2023.10.04

부산 미포오거리서 이번엔 역주행 교통사고 발생 8명 부상 병원 이송

평소 사고다발지역으로 알려진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와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미포오거리에서 5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역주행하다가 시내버스와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후 1t 트럭이 밀리면서 승용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총 6종 추돌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 승객 4명을 비롯해 모두 8명이 다쳤고, 이 중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고 경찰은 밝혔다.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제네시스 승용차가 버스 뒷부분을 들이받으면서 버..

사건사고 2023.10.04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80억 원대 NFT 사기 혐의로 피소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80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월 기욤 패트리를 포함해 'NFT(대체 불가능 토큰)' 사업과 관련된 관계자들을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해 2월부터 자신이 프로게이머 출신임을 내세우며 NFT 프로젝트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P2E(Play to Earn)' 게임을 홍보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2E'는 NFT로 생성한 아바타로 게임을 하면서 통화를 얻은 뒤 이를 수익화할 수 있는 게임을 가리킵니다. 하지만 게임은 실제로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투자자 60여 명은 이로 인해 80억 원대 사기 피해를 봤다면서 기욤 패트리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사건사고 2023.10.04

초등학생 딸 남자친구 랑 성관계 충격 받은 엄마 하소연 미성년자 성관계 경험 빨라진다

초등학교 6학년생 딸이 좋아하는 남자아이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알게 됐다는 엄마의 하소연이 알려졌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5월 초등생 딸의 성관계 사실을 알게 된 후 큰 충격을 받은 엄마의 사연이 재조명되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의 초등학교 6학년 딸이 남자아이와 음란 대화를 나누는 사실을 알게 돼 놀랐다고 한다. 그는 "그 남자애와 어울리지 말라"면서 딸의 휴대폰을 압수했다. 그로부터 며칠 뒤 A씨는 딸이 불현듯 '잘못했다'며 털어놓은 얘기를 듣고 당황하게 된다. 딸은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만지려고 해서 싫다고 했는데 몇 번 그런 일이 있게 된 후 성관계까지 하게 됐다”고 엄마에게 털어놨다고 한다. A씨는 "(딸이) 추행을 당한 게 아니고 합의 하에 했다는..

정보뉴스 2023.10.04

부산에서 추석 연휴 뒤 부부 와 20대 딸 등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추석 연휴 다음 날 부산에서 일가족 3명이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7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에서 60대 A 씨와 50대 아내, 2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 씨 지인 신고를 받은 경찰이 오피스텔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들어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숨진 이들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건사고 2023.10.04

인기 음식 마라탕 매장 5곳 중 1곳 위생불량 브랜드업체 도 식품위생법 위반

젊은층의 인기음식 가운데 하나인 ‘마라탕’이 또다시 위생문제로 도마에 올랐다. 최근 5년6개월간 프랜차이즈 매장 5곳 가운데 약 1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외식 프랜차이즈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상위 8개 브랜드 마라탕프랜차이즈 매장 600곳의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119건에 달한다. 매장 수 대비 약 20%로 5곳 가운데 1곳이 적발됐다. 가장 많은 위반 유형은 ‘기준‧규격 위반’으로 54건이다. 식품 안에 이물질이 있거나 보존과 유통기준을 위반한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어 ▲위생교육 미이수 12건 ▲건강진단 미실시 12건 등으로 확인됐다. 마라탕의 위생문제는 꾸..

정보뉴스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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