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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사면 찬성 64% vs 반대 27%

국민 10명 중 6명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부회장의 사면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4%로 나타났다. '반대한다'는 27%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9%였다. 모든 연령대·지역에 걸쳐 사면에 찬성하는 여론이 반대 의견보다 많았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응답자의 경우 '찬성한다' 47%, '반대한다' 44%로 찬반이 팽팽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92%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

정보뉴스 2021.05.13

머스크,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허용 돌연 중단…비트코인 급락

머스크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15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를 발표하며 가상화폐 시장을 띄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비트코인으로 전기차 구매를 허용하는 시스템까지 도입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컴퓨터를 대량 가동하면서 전기가 많이 들고 있다며 이로 인해 화석 연료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결제 허용 중단의 배경으로 밝혔다. 머스크의 트윗 이후 비트코인은 7% 이상 급락해 5만2천266달러에 거래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머스크는 다만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 채굴 작업이 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투입하는 형태로 전환되..

투자정보 2021.05.13

손정민 씨 사인은 익사 추정"…국과수 정밀 부검 결과

한강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고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 사인에 대한 정밀 부검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인을 '익사'로 추정했습니다. 국과수는 또 머리 두 곳에 있는 상처는 사인으로 고려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경찰은 "당일 새벽 4시 20분 대에 친구 A 씨 홀로 한강변 잔디밭 끝자락 경사면에 누워 잠든 걸 깨운 목격자가 있다"며, 앞서 손 씨가 A 씨와 마지막으로 목격된 새벽 3시 37분 이후 행적을 재구성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신정보 2021.05.13

손정민씨 사망 의혹 규명 '사라진 40분'에 달렸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22)씨의 직접적 사인은 '익사'로 결론 났지만, 마지막 목격 시점 이후 손씨의 동선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수수께끼다. 특히 실종 당일 새벽 손씨의 친구 A씨가 홀로 한강 경사면에 누워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오면서 그 직전 두 사람의 행적을 경찰이 어디까지 밝힐 수 있을지가 진상 규명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1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손씨의 사인이 익사로 판단된다는 부검 감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손씨 머리에 난 외상은 사인으로 보기 어렵고, 문제가 될 만한 약물 반응이 있는지도 살폈으나 특별한 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손씨의 부친과 일부 누리꾼들이 정확한 '입수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는 상황인 만큼 손씨가 물에 들어..

최신정보 2021.05.13

30억원 벌고 퇴사? 도지코인 대박에 사표 던진 직장인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선택한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불리는 도지코인. 도지코인에 투자해 많은 이익을 낸 직장인들의 잇단 퇴사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미국 뿐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이같은 로또 사례가 잇따른다. 하지만 반대의 사례도 많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2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세계 최고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런던사무소의 임원 아이즈 맥마흔도 입사한지 14년만에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포천은 맥마흔이 “도지코인에 투자해 수십억원(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내고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일론 머크스 테슬라 CEO가 미국 NBC 방송 SNL에 출연하기 전 도지코인을 매도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국 가디언도 한 소식통을 인용해 “맥마흔이 상당한(substan..

투자정보 2021.05.12

미스 미얀마 출신 30대, 군부 대항 위해 소수민족 무장조직에 투신

미얀마에서 쿠데타 군부에 대항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무장조직을 찾고 있는 가운데 미스 미얀마 출신 30대 여성도 소수민족 무장조직에 가담했다. 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2013년 태국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 미얀마 대표였던 타 텟 텟(32)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총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체조 강사였던 그는 최근까지 유명 모델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타 텟 텟이 "반격해야 할 때가 왔다"며 "무기나 펜 또는 키보드를 잡건 아니면 민주주의 운동에 돈을 기부하건, 모든 이들은 이 혁명이 승리할 수 있도록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또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반격할 것이다.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할 준비가 돼있다. ..

해외토픽 2021.05.12

너무 많이 팔려서 무섭다"…곰표 밀맥주 '초대박'에 웃는 곳

편의점 CU가 무섭게 팔려나가는 곰표 밀맥주 덕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곰표 밀맥주는 대량 공급 2주 만에 월 최대 생산량 300만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점포 내 남아 있는 물량들까지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CU는 지난 11일 이미 점포에 곰표 밀맥주의 발주 중단을 안내했다. 롯데칠성음료 위탁생산을 통해 물량을 지난해보다 15배나 늘렸지만 생산량이 판매량을 못 쫓아가고 있다. CU 내 곰표 밀맥주 하루 평균 판매량은 17만개, 최고 판매량은 26만개에 육박한다. 2주 간 판매량 300만개는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 20만개보다 무려 30배 많은 수치다. 이로써 곰표 밀맥주는 이번주가 지나면 당분간 품절 상황에 놓일 전망이다. 판매 재개는 이달 말..

세상소식 2021.05.12

인천 노래주점 피살 손님 시신 산에서 발견…업주, 범행 자백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실종됐다가 업주에게 살해된 것으로 확인된 40대 손님의 시신이 사건 발생 20일 만에 인천의 한 산에서 발견됐다. 1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인천시 부평구 철마산 중턱에서 수색 작업을 하던 중 지난달 22일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살해된 40대 A씨의 시신을 찾았다. 발견 당시 A씨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풀숲에 널브러져 있었다. 경찰은 앞서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한 30대 노래주점 업주 B씨를 추궁한 끝에 시신 유기 장소를 파악했다. 그동안 줄곧 살인 등 혐의를 전면 부인하던 B씨는 이날 경찰의 계속된 추궁에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 관계자는 "계속해서 증거를 내밀고 추궁하자 혐의를 부인하던 B씨가..

사건사고 2021.05.12

장어 지금 먹어라! 내년엔 비싸진다

물고기는 동물 가운데 가장 신비롭다. 어류는 조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를 다 합친 것보다 많은 3만1000종을 자랑하지만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물속에 살기 때문에 그 삶은 대부분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미스터리한 물고기를 꼽는다면, 장어(뱀장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장어 뱃속에서 알이 보이지 않는 것을 기이하게 생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대부분의 어류는 알을 낳아 번식하지만 장어는 예외다. 장어는 수컷도 암컷도 아니다. 장어는 물이 고인 진흙 속에서 그냥 생겨난다”고 했다. 장어의 몸속에 알이나 정소가 없는 이유는 20세기에 들어서야 밝혀졌다. 1921년 덴마크 어류학자 요하네스 슈미트는 유럽에서 6000㎞ 떨어진 대서양 사르가소해에서 유럽 뱀장어의 유생을 발견했다. 민물에 사는..

세상소식 2021.05.12

50대 여성 등산객을 흉기 로 죽인 살인범 .. 그가 남긴 말

50대 여성 등산객을 흉기 로 죽인 살인범 .. 그가 남긴 말 '살인했는데 흥분이나 재미, 죄책감이 안 느껴져', '그냥 귀찮을 뿐이야.', '내가 왜 이딴 걸 위해 지금까지 시간을 낭비했는지 원',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귀찮기만 하네. 아예 시작을 안 했어야 하나' 강원도 인제에서 일면식 없는 50대 여성 등산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에게 1심에 이어 2심 법원도 무기징역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가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무자비한 수법으로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밝힐 정도로 참혹한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범행 직후 죄책감을 느끼기는커녕 '귀찮을 일' 정도로 치부한 피고인은 결국 '사회로부터 무기한 격리'라는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녹색 수의를 입고 흰색 마스크를 쓴 채 법정에 선 피고인은 ..

사건사고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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