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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영장에서 한 남성이 수영을 하는 도중 하의를 내리고 용변을 보다가 적발됐다.
최근 중국판 틱톡 '두이인'에는 지난 23일 광저우의 한 수영장에서 발생한 '대변 배설' 사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평영을 하며 앞으로 나아가던 한 남성이 돌연 수영복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노출했다.
이윽고 남성 엉덩이 쪽에서 대변으로 추정되는 갈색 덩어리가 나와 수영장 물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남성은 이후에도 한참 앞으로 헤엄쳐 가더니 태연하게 바지를 다시 입고 수영을 이어갔다.
남성 뒤로는 이를 보지 못하고 배설물을 향해 헤엄쳐 가는 다른 남성의 모습도 포착됐다.
배설물을 본 수영장 직원은 곧장 회원들에게 수영장에서 나오라고 외친 뒤 해당 남성을 찾아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8000위안(약 143만원) 배상 판결과 함께 수영장 회원 자격이 취소됐다.
수영장 측은 현재 내부 세척과 함께 수영장 물을 갈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발 집에 가서 싸라", "무개념이다", "뒤에 있는 남성이 제일 불쌍하다. 그의 입으로 대변이 들어갔을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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