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가 결혼을 4개월 앞두고 23.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윤화는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도 불태우자. 열심히 운동한 매트가 구멍난 기념으로. 송쌤과 가즈아. 다이어터. 매트 구멍남. 뿌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건강해집시다. 오늘까지 23.5빠짐. 파이팅”이라고 덧붙이며 열심히 운동하는 바람에 구멍이 난 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땀을 흘리며 운동에 열중 중인 홍윤화는 한눈에도 갸름해진 얼굴을 자랑했다. 그는 지난 1월 MBC ‘라디오스타’에 남자친구이자 개그맨인 김민기와 함께 출연해 “올해 11월 결혼 예정인데 그 전까지 30kg 감량하는 게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다. 홍윤화의 감량 선언은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중. 결혼 4개월을 두고 목표치에서 7kg 정도만이 남은 상태다.
그런 홍윤화는 체중 감량에만 집중하지 않고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윤화는 SNS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감량 과정을 공개하며 다른 다이어터들에게도 동기부여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있어 ‘다이어트 전도사’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홍윤화는 닭가슴살을 이용해 삼시세끼를 건강하게 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기도. 그런 홍윤화의 SNS 게시물은 ‘홍윤화 다이어트’라는 키워드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홍윤화의 예비 신랑인 김민기는 그런 홍윤화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을 드러내며 여자친구의 다이어트를 온 정성으로 응원했다.
홍윤화의 다이어트는 그의 연예인 동료도 주목하는 바. 방송인 이지혜는 홍윤화의 사진에 “핼쓱해”라고 댓글을 달기도 하고, 많은 팬들은 “비결을 알려주세요”, “식단 공유 될까요” 등의 도움을 요구하는 댓글들을 달며 홍윤화와 함께 고민을 나누기도 했다. 홍윤화 또한 자신과 같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팬들에게 “건강하게 살뺍시다”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독려하며 ‘선순환’을 유도했다.
남자친구 김민기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홍윤화의 결혼식 사진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중. 4개월 가량 남은 이들의 결혼식에 많은 시청자들은 “다른 사람의 결혼이 이렇게 기다려지기는 처음”이라며 드레스 피팅 사진을 얼른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예비신부’ 홍윤화가 어떤 근사한 드레스 자태를 뽐낼지 벌써 궁금증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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