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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록 목사 만민중앙성결교회

김채원친구 2018.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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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등록신도 13만명으로 알려진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의 이재록 목사에 대한 성폭행 의혹을 보도했다.

 

JTBC 측은 서울경찰청이 이재록 목사를 여러명의 신도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하고 수사중이라고 전했다. JTBC는 이재록 목사가 막강한 교회내 권위를 이용해 20대 초중반 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피해자 진술이 확보됐다고 전했다. 또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은 고소장을 제출했고, 교회 측은 이 목사의 성폭행은 있을 수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내용에 대한 본격적인 보도에따르면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 A씨는 지난 2008년 담임목사 이재록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이 목사가 알려준 장소를 찾아가자 목사가 혼자 있었으며 "목사가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더 좋은 천국에 갈 것"이라는 설득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에 대해 잘 몰랐던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A씨는 20대 초반, 이재록 목사는 60대 중반이었다.

피해를 당했다는 다른 신도들도 '이 목사의 전화를 받고 서울의 아파트를 찾아갔으며, 비슷한 얘기를 듣고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을 했다. 성폭행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았으며, 피해자 일부는 최근 이재록 목사를 고소했다. 경찰은 성폭행-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피해자 5명을 확보했고,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 목사를 출국금지했고 피해기간은 1990년 후반부터 2015년까지 약 20년 가까이에 이른다.







JTBC 측의 연락에 대해 이재록 목사는 전화와 문자에 응하지 않았고, 교회 측은 "성폭행은 물론 성관계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밤에 여신도를 따로 불러들이는 일도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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