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이혼

김경란 측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 [공식입장] 

방송인 김경란이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의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24일 오전 한 매체는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이 이혼 숙려 기간을 거치고 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경란의 소속사인 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보도된 내용 그대로다. 두 사람이 이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란은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며, 김상민 전 의원은 2012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파경을 맞은 김경란 아나운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아나테이너인 김경란 아나운서의 파경 소식에 모두들 깜짝 놀라고 있다. 이 커플은 결혼 잘 한 스타 베스트 10에 꼽혔었다. 그는 워너비에 오를 정도로 관심을 끈 바 있다. 

"김경란이 수개월의 조정 기간을 거쳐 올해 초 김상민 전 의원과 이혼했다"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다"고 밝혔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김상민 의원과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상민 전 의원은 아주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으로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뒤,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거쳤었다.

김 아나운서는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에도 앞장 섰었다. 식장 앞에 남수단 아이들을 돕기위한 부스를 따로 만들 정도였다. 

김 아나운서는 과거 MBC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 아나운서는 자신을 홈베이커라며 빵굽는 사람이라는 점을 자랑한다. 그의 SNS에는 실제로 온갖 빵이 즐비하다. 빵을 빚는 모습은 장인이 도자기를 대하는 듯 그야말로 진지한 느낌이 든다.